서귀포도서관, '다독다독 신나는 책놀이' 개강

1월 18일 개강, 첫 시간에 『야광귀신』 읽고 설날에 대해 알아봐

2020-01-21     김동훈 기자
서귀포도서관이

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관내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고자‘2020년 다독다독 신나는 책놀이’를 지난 1월 18일(토) 어린이 자료실에서 개강하였다.

기은경·한향옥(책놀이지도사, 동화구연가)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접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첫 시간에는

을 읽고 설날에 대해 알아보며, 전통 체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7월 4일(토)까지 총 23회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 자료실에서 운영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다양한 생각을 펼치고, 책 속에 담긴 내용을 재미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