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집콕운동 UCC 및 급식·보건 작품 공모전 발표

부문별 최우수 1편 등 88편 수상작 선정

2020-06-17     김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4월 27일(월)부터 5월 29일(금)까지 제주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집콕운동 UCC 및 급식·보건 작품 공모전 심사 선정 결과를 지난 6월 12일(금)에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집콕운동 UCC 14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 37편, 자유시 쓰기 79편, 급식UCC 4편, 그림일기 쓰기 22편 등 5개 분야총 156편이 접수됐고, 심사 결과 각 부문별 최우수 1편 등 총 88편의 수상 작품이 선정됐다.

각 부문별 자세한 입상자 명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6월 22일에 상장과 상품을 개인별로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적당한 운동을 통한 비만 예방과 개별 신체활동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면역력 증진, 생활방역 실천 및 건강증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