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후원기관 주거취약계층 창호교체 사회공헌사업 협약 체결

저소득 취약계층 에너지 절약 및 주거환경 개선

2020-07-15     김동훈 기자
제주시와

제주시는와 ㈜제스코마트, KCTV제주방송, 천마그룹, ㈜제주반도체,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주거취약계층 창호교체지원에 대해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날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한 기관은 제주시 관내 주거취약계층이 살고 있는 집의 창호(단층)를 이중창 이상으로 교체 해주는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후원기관의 홍보매체를 통해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후원기관에 기부한 금액은 총 7천3백만원이며 사업비 범위 내에서 20세대 내외의 대상자를 선정해서 창호교체 및 도배를 해주게 되며 찬바람이 불기전인 9월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시 최원철 주택과장은 난방을 하여도 우풍 및 열손실이 심한 창문 등으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거취약자의 건강한 겨울나기와 아울러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가 조금이라도 바꿔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