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동 안전캠페인ㆍ추석맞이 대청소ㆍ이웃돕기 등 "온정 만발"

이호동 주민센터 ㆍ자생단체 ㆍ어촌계 ㆍ마을회 등 각계서 참여

2020-10-03     김동훈 기자
이호동주민센터와

홍재석 이호동장은 추석연휴에 개인 마스크 착용 및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코로나19 감염확산에 선제적 대응하도록 지역주민들에게 당부했다.  ㆍ

또 홍재석 동장은 최근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이호테우해변에서 안전문화운동캠페인을 전개하여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주의를 환기시키는 등 추석절 전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폈다.

지역단체별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내역은 다음과 같다.

▲바르게살기운동이호동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관내 소공원 7개소에 대한 일제 방역 활동을 폈다.

▲이호동주민센터와 자생단체 및 어촌계, 현사마을회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백사장에 묻혀있는 쓰레기더미를 치우고 모래사장을 깨끗이 정리하는 등 추석맞이 대청결활동 폈다.

▲이호동 동마을회(회장 김현홍)는 마을회 운영진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안길 예초작업 및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연종) 및 장미어린이집(원장 이정선)은 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재현)와 맞춤형 복지업무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각각 100만원씩 200만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노력해 달라고 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이호동위원회가

▲ 이호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현원)에서는 지난 25일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뜻 있는 일에 쓰기 위하여 청소년지도협의회원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 이호동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김동주)는 지난 27일 장애우가정 및 저소득가정 30가구에 추석명절맞이 사랑의 밑반찬을 나누며, 안부를 묻고 이웃과의 온정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