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누리공원, 관람시설 새 단장하고 13일 문 열어

관람객을 위한 관람 편의시설 및 천문유물 등 전시물 설치 확대

2020-10-14     김동훈 기자
별빛누리공원이

제주별빛누리공원이 코로나19로 인해 닫았던 문을 열고 13일부터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휴관기간에 천문우주관련 전시물 개선 및 편의시설 확대 등을 추진해 관람객들에게 관람편의 및 볼거리를 확대 했다.

2층 전시실 벽면에 떠다니는 황도12궁 별자리를 터치하여 확인해 볼 수 있게 하고, 위도변화에 따른 북극성의 위치 확인, 달 탈출게임 등 체험 전시물 6종을 추가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체험하며 천체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했다.

2층 홀에 우리 조상들의 천문에 대한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천문유물 4종(혼천의, 간의, 소간의, 일성정시의)의 축소모형과 사용방법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야외광장에는 그림자로 시간을 측정해 볼 수 있는 인간해시계와 조선시대 해시계의 하나인 앙부일구가 설치되어 태양이 비칠 때 그림자로 시간을 맞춰볼 수 있도록했다.

별빛누리공원에

대기시간에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1층에는 북카페를 만들고, 2층에는 제주시내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쉼터와 함께 천문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한라산중턱의 가을정취 속에 밤하늘 별들을 관찰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