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부터 6일까지 해당 스터디카페 방문 이력자, 진단 검사 받아야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역학조사 과정 중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공부인스터디카페 제주연동센터를 다녀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공부인스터디카페 제주연동센터 역학조사 과정에서 분류된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가 방문한 시간대보다 검사 대상을 확대해 일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해당 장소를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된다.
해당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됐다.
이외에도 제주지역 내 공개된 동선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https://covid19.jeju.go.kr/info.jsp#)’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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