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전형의 제주어 한마디 (4)**이시겡이**이슥이**이식이**이시커니**으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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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전형의 제주어 한마디 (4)**이시겡이**이슥이**이식이**이시커니**으식이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1.04.19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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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겡이**이슥이**이식이**이시커니**으식이
양전형 시인.
양전형 시인.

(부사) 한참 있다가

[예문]

“가이신디, ‘보고정ᄒᆞ연 ᄀᆞᆺ 가키어’ ᄀᆞᆯ아둰, 가이네 집 무뚱이서 손곱곡 발곱곡 ᄂᆞ

(“가이신디, ‘보고정허연 곳 가키여’ 골아둰, 가이네 집 무뚱이서 손곱곡 발곱곡 노

롯 맞이멍도 동동 지드렴시난 이시겡이 에염에 신 술칩이서 보곰지에 손 담은 냥

로 맞이멍도 동동 지그렴시난 이시겡이 에염에 신 술칩이서 보곰지에 손 담은 냥

흥창망창 나와라. 아이고 나, 북부기 뒈싸져도 꽉 ᄎᆞᆷ앗저”

흥창망창 나와라. 아이고 나, 북부기 뒈싸져도 꽉 참앗저“)

<낱 말.

[가이 ] : 그 애

[~정ᄒᆞ다] ~고 싶다

[ᄀᆞᆺ] <갓, 곧> 곧. 금방

[가키어(가켜)] 가겠다

[ᄀᆞᆯ아둰] 말해두고

[ᄀᆞᆮ다 ] 말하다

[무뚱**무뚜**문둥**문뚱] 문의 출입구나 그 주변 *

[곱다] 추위에 손발이 마비되거나 구부러지다(손발이 얼어 제대로 기능을 할수 없을 때 쓰는 말)

[ᄂᆞ롯**ᄂᆞ릇] 바람 없어도 몹시 추운 기운(겨울철 골바람으로 싸늘한 냉기를 띰)

[~멍도] ~면서도

[동동 ]조바심하며 기다리는 마음의 상태

[지드리다] 기다리다

[지드렴시난] 기다리고 있으니까

[에염**이염**이엄**어염**엠] 옆. 곁

[**시다**이시다**잇다**싯다] 있다

[**신] 있는

[**술칩] 술집

[**~이서] ~에서

[**보곰지**보금지**보곰**보금] 지갑이나 옷주머니

[**~냥] ~채

[**흥창망창**흥청망청] 지나치게 흥청거리는 모양

[**아이고] 아이고. 아차. 아이쿠

[**북부기 뒈싸지다**부에 뒈싸지다 **북두메기 뒈싸지다**부에 뒤집어지다:]심하게 화가 나다

[**ᄎᆞᆷ다] 참다

[**~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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