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의 들꽃사진](29)흰물봉선
상태바
[김경식의 들꽃사진](29)흰물봉선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1.09.06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흰물봉선
흰물봉선
흰물봉선
김경식 회장
김경식 회장

산과 들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40∼8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부드러우며 털이 없고 마디가 튀어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바소꼴이거나 달걀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있다. 뿌리는 흰색이다.

꽃은 8∼10월에 흰빛으로 피는데, 가지 윗부분에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작은 꽃자루는 길고 털이 나며 그 아래 붉은 선모(腺毛)와 포가 있다. 꽃잎은 3개인데, 곁에 난 것은 두 갈래로

 

갈라지고 꿀주머니는 끝이 안쪽으로 젖혀진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바소꼴의 삭과로서 10월에 익고, 다 익으면 터져 종자가 밖으로 튀어나온다. 유독식물로서 관상용이나 염료로 쓰고 종자는 민간에서 타박상·난산 등에 약재로 쓴다. 한국 특산식물이며 경상북도와 평안북도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흰물봉선 (두산백과)

흰물봉선
흰물봉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