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미사] : ~(그러한) 속성을 가졌다는 뜻
[예문]
“저 웃동네 개똥이 가인, 두린 때나 ᄋᆢᆨ은 때나 지집아이만 봐지민 그자 성가시게
“(저 웃동네 개똥이 가인, 두린 때나 욕은 때나 지집아이만 봐지민 그자 성가시게
ᄒᆞ는 거슴손다리라원”
하는 거슴손다리라원)“
[낱말]
[웃동네] : 윗동네
[가인] : 그 애는, 그 아이는
[두리다] : 어리다, 어리숙하다
[ᄋᆢᆨ다] : 약다. 꾀나 지혜가 있다
[지집아이 / 기집아이 / 제집아이] : 계집아이
[그자 / 거자 / 거저 / 기자] : 그냥
[거슴손다리] : 남을 건드리며 성가시게 잘하는 사람
[몰멩다리] : 미련한 못난이
[술광절다리 / 술광질다리] : 술주정뱅이
[몽리다리 / 몽니다리] : 몽니를 잘 부리는 사람
[게슴다리 / 게움다리 / 게심다리] : 심술쟁이. 질투쟁이
[군늉다리 / 구늉다리 / 군융다리 / 궁흉다리] : 음침하고 남을 속이는 잔꾀둥이
[욕심다리 / 욕심꾸레기 / 욕심쟁이] : 욕심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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