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되살리고 국민에 희망줄 철학과 리더십 갖춰야"
상태바
"나라 되살리고 국민에 희망줄 철학과 리더십 갖춰야"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10.24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준표-원희룡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맞수 토론
윤석열-유승민, 홍준표-원희룡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맞수토론이 22일 저녁 YTN에서 펼쳐졌다. 사진은 홍준표-원희룡 경선후보 맞수토론.
윤석열-유승민, 홍준표-원희룡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맞수토론이 22일 저녁 YTN에서 펼쳐졌다. 사진은 홍준표-원희룡 경선후보 맞수토론.

22일 오후 YTN에서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 맞수 토론이 펼쳐졌다. 윤석열-유승민 후보, 홍준표-원희룡 후보가 후보가 맞수토론을 벌였다. 홍준표-원희룡 후보의 맞수토론을 정리한다.

■원희룡

요즘 얼마나 심난하신가. 대통령 정말 잘 뽑아야겠다는걸 모든 국민이 절감하고 있다 근데 민주당은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인 이지사를 후보로 내세웠다. 부끄럽지 않은가 보다. 이제 국힘은 이재명 꺾을 필승 후보를 만들어야 한다. 오늘 일대일 토론하는 홍준표 후보는 저와 20년 넘는 당 생활속에서 어떤 면에서는 닮았고 다른 닮은 듯 다른 후보다. 두 사람 보면서 대통령으로서 나라 되살리고 국민에 희망 줄 철학과 리더십 갖췄는지 진정한 원희룡 가치 보여드리고싶다.

■홍준표

지난 추석을 전후로 여론조사에서 홍준표가 야권 지지율이 1위로 올라섰다. 골든크로스가 되면서 1-2위가 바뀐거죠 국가지도자가 가져야할 덕목은 혜안과 통찰력 강단과 결기 도덕성과 분명한 역사관이다. 국가지도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나라와 국민 운명이 완전히 달라지는거 수없이 봐왔다. 홍준표는 혜안과 통찰력으로 코로나와 폭정 때문에 무너진 민생 일으켜 세우고 강단과 결기로 북한 김정은 제압하고 안보를 굳건하도록 하겠다. 검증되고 준비된 후보 뽑아야 확실히 이길 수 있다 홍준표 만이 100프로 정권교체 할 수 있다.

■1대 1 맞수토론

▲ 홍/ 코로나 이후에 대민 무너진 경제 살리기 위해 제가 대통령되면 인수위 당시부터 비상경제 대응팀을 구성하려 한다. 소상공인 자영업 대책 세우고 경제 시스템을 선진국 형 네거티브 체제로 전환하고 기업하기 좋은 나라에 주력하려고 한다. 기술혁신과 신기술 집약산업으로 경제체질 개선하고 역대최대 규모로 풀린 시중 유동자금을 산업자금으로 전환하는 조치 취해 보려한다. 어케 생각

원후보가 이런 코로나로 인해 무너진 한국경제체질 어케 되살리겠나

▲ 원/ 지금 말한 정책이 아주 좋고요 전부 동의한다. 근데 제가 더 잘할 거 같다

▲ 홍/ 그래 대답하고 끝나나

▲ 원/ 네 이견이 없으니까요

▲ 홍/ 원후보님 경제정책 말해달라고 했다

▲ 원/ 그럼 제가 다 동의한다 했으니까 왜냐면 코로나 긴급 재해자금 100조원 조성해서 중소상공인에 코로나 고통에 대한 진정한 위로와 함께 부당한 영업시간 금지 인원제한 업종제한에 대한 자영업자 소상공인 피맺힌 절규 우선 해소해주고 여러 가지 금융 지역상권 직원교육 업종전환 미래 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0조씩 5년째 대응하겠다는걸 이미 두 달전 발표. 같은 내용이라 반대할 내용이 전혀 없다

▲ 홍/ 그런가

▲ 원/ 제가 질문할게. 국정운영에서 역대 대통령 경험 돌이켜보면 인사가 만사라 한다. 홍 후보의 대통령으로서의 되셨을 때 인사철학은

▲ 홍/ 지난번에도 말했는데 첫째 능력을 본다. 두 번째 도덕성 본다. 가족관계 그것도 본다. 글케 해서 능력이 출중한 사람 두 번째로 도덕성이 충만한 사람, 세 번째는 가족관계 교우관계 괜찮은 사람 검증시스템 통해 검증해서 선택하려 한다.

▲ 원/ 역대 대통령 보면서 그말에 동의하고 사람 잘 쓰는 게 중요. 인사를 어떤 시스템으로 하느냐가 중요하다. 나 홀로 또는 끼리끼리 패거리 인사하는 게 아니라 집권여당의 당과 함께 국민과 함께 널리 그 분야에 관계자들의 평가를 듣고 투명하게 인재등용해서 결과에 대해서도 전문분야 평가가 공정히 이뤄질 수 있는 투명성 갖추는 게 중요. 생각 다른 내용 아니고 사람 쓰는 문제에 투명성 함께 하는 인사해야한다 말씀드려. 도덕성 말했는데 대통령 도덕성은 얼마나 중요하다 생각.

▲ 홍/ 서구사회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죠.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령 도덕성 문제를 잘 따지질 않는다 여태는. 이번대선은 이재명 후보가 사실 도덕성 측면에서는 아마 대선 후보 중에서 이만큼 도덕성이 없는 사람은 저는 처음 본다. 이번 대선에서 무엇보다 도덕성이 중요한 기준이 아닐까 생각한다.

▲ 원/ 홍 후보가 깨끗한 후보 도덕성 자신 있다 하는데 3일전 국감 지켜보다보니 똑같은 세종대왕님 한글 쓰는 말 갖고도 뜻을 다 달리 쓰더라. 홍 후보가 쓰는 대통령의 도덕성은 어떤게 가장 중요한 요소로 들어가나.

▲ 홍/ 우선 젤 처음에 하는 건 부패 스캔들이 없어야겠죠. 정치를 저도 26년 하면서 온갖 검증 다 받아 봤지 않나. 나쁘게는 DJ저격수 했고 노무현 저격수하면서 온갖 조사도 다 받아봤고 경남지사하면서 4년 4개월 있었던 일을 문정권 들어와서 1년 6개월까지 조사받아봤다. 그때까지 큰 일 없었던 거 보면 저는 프라이버시 스캔들은 없는 셈이 됐죠. 제 가족문제도 그렇다. 제 방계 가족 중에 잘못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직계가족은 자신 있게 살아왔다 바르게 살아왔다고 본다.

▲ 원/ 대통령이 갖춰야할 도덕성에 대해선 배임 부패스캔들 가족관리 얘기하는데 개인과 가족 범위 와는 다른 도덕성 필요로 하지 않나. 한나라의 대통령이

▲ 홍/ 측근관리도 필요하겟죠. 그건 업무를 하다보면 측근이 잘못한경우도 있고 측근이 잘못한경우를 어케 처리하느냐가 중요한 문제겠죠. 덮어줄 수도 있고 철저히 밝혀서 처벌할 수도있고.

▲ 원/ 측근관리까지 범위 넓히는데 또 범위를 넓히면

▲ 홍/ 원후보가 좀 가르쳐주면

▲ 원/ 가르치는 게 아니라 제가 말할게 퀴즈대회 아니잖아. 홍 후보가 말한 개인의 부패가 없어야 한다. 그리고 공사구분이 되고 가족 비롯한 가족 측근 선거공신, 지연 학연 혈연 연고로부터 자유로운 모두의 국민위한 대통령이라 도덕성은 기본이라 본다. 이게 없으면 출마자체 하면 안된다고 본다.그런 점에 자신 있죠

▲ 홍/ 지금까지 그렇죠

▲ 원/ 앞으로 문제 있나

▲ 홍/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어야죠

▲ 원/ 자꾸 이재명 지사 보니까 앞에 단서 붙이면 뭐 좀 그게 있더라. 넘어가겠다. 제가 말하는 건 한나라의 대통령은 자기가 깨끗하고 도덕적어 보인다고 해서 이 나라가 잘 되는게 아니란 걸 문정부 5년간 처절하게 느꼈다. 한나라의 대통령은 우선 능력 있어야 한다. 질투하지 않고 겸허하게 끌어안을 수 있는 전체의 국가운영역량을 최고로 끌어올릴 수 있는 품성과 포용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천하의 인재들을 진짜와 가짜를 알아보고 패거리가 문고리 잡아서 귀를 얇게 밀어 넣는 패거리 인사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식견과 철학 비전 있어야. 대통령에 있어선 능력도 도덕성이라 생각. 여기다가 국민이 대통령이 아무리 깨끗하고 측근이 깨끗해도 믿어주지 않는다. 투명하지 않기 때문. 국가시스템자체를 투명하게 남은 시스템을 갖출 때 국민도 믿어주고 신뢰생기고 국가전체에 도덕적 수준도 올라간다 생각

▲ 홍/ 제가 대통령되면 방금 한말 꼭 명심하겠다.

▲ 원/ 한 가지 더. 대통령이 모든 분야에 지식을 알 수 없고 모르면서 아는 척하면 나라를 어마어마하게 망언과 실수해서 위험에 빠뜨린다 생각. 총론 철학이 어디까지인가 문제.

▲ 홍/ 대통령 통치철학의 문제. 경제는 경제철학 어떠냐 국방이라면 국방철학 어떠냐 외교철학 어떠냐 대통령이란 자리는 나라를 근본적으로 끌고 갈 방향 정하는 자리고 나머지는 행정각부장관이 하겠죠 . 장관이 기본 철학만 같으면 자기 부처에 인사권한까지 다 주려고 한다. 나라운영을 하고 책임에 따라 장관한테 잘못한 거 책임 묻고 운영해 보려고 한다.

▲ 원/ 대통령은 장관은 장관대로 특수임무 맡으면 맡은 대로 최고의 인재를 사심 없이 속지 않고 기용하고 거기에 대해 냉정한 평가와 함께 그 분야 전문가 결과 평가 들으면서 신상필벌 엄하게 함으로서 사조직에 휘둘리지 않고 국가위해서 최상의 인재조직을 내세울 수 있는 대통령이 최고의 대통령이고 그런 면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기본 식견과 함께 용인술의 전설이었다 생각. 그런 면에서 앞으로 봤을 때 이번정부나 역대정권에서 보면 기본 식견 없어서 각료에 속았다든지 아직 사회경험 없고 운동권 경험 있는 실세에 둘러싸여 나라를 엉뚱한 방향으로 몰고 가는 바지사장식의 대통령시대는 이제는 끝내야한다. 동의하나

▲ 홍/ 그렇다

▲ 원/ 어제 누리호 발사봤나

▲ 홍/ 봤다..

▲ 원/ 궤도안착에 실패했는데 과학계에 대해 현재 대통령이라면 어떤 말로 메시지 던지고 싶나

▲ 홍/ 저희 나라 대통령 중에서 과학계를 가장 중요한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이다. 자주국방내세우고 국방과학연구소를 유성에 두고 있지 않나. 그거 때문에 자주국방의 길이 열린거죠. 그래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과학자 우대하는 나라로 다시 한번 만들어봤으면 한다. 과학자 한사람이 1000 만명을 먹여 살리는 그런 나라 될 수도 있다. 스티브잡스도 그런 얘기했다. 천재 한사람이 1억명 먹여 살리는 나라가 된다. 우리나라가 박정희 대통령 이후에 과학자를 재대로 대접하지 않은다. 제가 대통령되면 과학민국을 다시 외쳐봤으면 한다.

▲ 원/ 어제 누리호 발사보면서 감동적인 정권 떠나서 느꼈는데 실패하는걸 보면서 혹시 그게 과학자에게 좌절이나 비난으로 갈까 걱정했다. 쏘아 올릴 수 있는 나라가 얼마 안되고 미국도 무수한 실패 끝에 강국된 거 아닌가. 좌절하지 않고 도전할 용기 가지자. 우주는 티끌 같은 물리학 숫자도 오차허용하지 않는 정밀의세계란 걸 갖고 우리 과학 다지자고 하고 싶었고 과학자들이 요새 공대통령적으로 대통령에게 원하는거. 과학에 대해 이런 건 하지 말고 이 거 해달라는 공대통령적 메시지 절박한 거 뭔지아나

▲ 홍/ 가르쳐주시면 잘하겠다

▲ 원/ 퀴즈 아니니까 말하겠다. 정치공약 내세울 때 과학을 대통령이 지시하면 자판기처럼 뽑아내는 해결사식 과학논리 안햇으면 좋겠다. 과학에서 진영논리와 패거리 적용해서 방역관기용하듯 분야서 인정 못받는 사람을 누구 말 들었는지 어느 분야에 앉혀서 국가 정책을 동원하는 과거의 유전자 복제 사태도 있었고 과학관련 정치와 과학이 만나는 지점에서 아픈 지점과 흑역사 있는 거다. 진정한 관심 갖고 전문가 얘기 두루 듣고 진짜들을 적재적소에 갖다 두고 들어간 다음에는 정치경력 갖고 올려 막기 식으로 쓰지 말고 분야에 대해 산업에 대해 실질적 성적 평가 냉정히 해달라. 그럼 대한민국 과학미래 밝다고 해

▲ 홍/ 전적으로 동의한다. 시간남아서 제가 말하겠다.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저출산 고령화. 저출산 대책으로 15년간 225조 썼다고 한다. 근데 지금 출산율이 세계서 가장 꼴찌다. 저출산 문제 해결위해 우리나라가 취한 정책이 제대로 맞았냐. 여러 가지 발표한 게 있는데 그중 우리나라 출산장려 정책 실패했고 간접 지원하다보니까 직접지원제도로 바꿔보려고 2019년 6월 실시한 정책 보면 결혼 시 4000만원 이자면제하고 둘 낳으면 원금 3분의 1 탕감하고 전액 탕감해준다고 한다. 아이가 넷 이상되는 여성은 평생 소득세 면제해준다고 해. 이렇게 하니 헝가리에서 결혼건수 20% 증가하고 1년만에 대폭 출산율 높아졌다고 해. 스웨덴은 국가보육 임대아파트 2자녀 이상임대료를 3분의 1만 부과하고 국가가 부담한다고 한다. 3자녀 이상 출산여성은 국가가 공공기관에 취업 보상한대. 집 걱정 일자리 걱정 없이 출산 늘게 됐는데 파격적 조치 있어야 하지 않겠나.

고령화가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다. 대통령 임기에 닥쳐올 초고령화시대 대비해 노인복지청 새로 설립하고 소득안정 임금 피크제 정년연장 공론화하고 사회적 대타협 통해 대안마련해보고자 생각해봤는데

▲ 원/ 간단하게

▲ 홍/ 두 가지다 저출산 대책 고령화대책

▲ 원/ 저출산 대책에서 간접지원을 많이 썼는데 효과 없다. 대출금이나 임대아파트 헝가리 처럼 쓰자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본다. 직접지원책에 대해 가장 화끈한 사람이라고 하면 허경영 따라갈 수 없겟죠. 그점에 대해 여러 가지 재원이나

▲ 홍/ 근데 허경영은 공약이 허황됐잖아. 그분 공약

▲ 원/ 인기를 끌려고 경쟁하다보면 자꾸 허경영쪽으로 가는 분들이 있더라 누구라곤 얘기안하겠다

더 근원에 있는 젊은 세대 엄마아빠 될 사람이 갖고 있는 신세대의 사고방식을 더 깊이 들어가봤다. 이유가 있다.

왜냐면 첫째 애를 낳기 전에 내 자신이 1인가구로 앞가림이 안 된다. 결혼이 안 되는데 무슨 애를 낳나. 각자도생 내 앞가림도 못하는 청년의 생활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건가. 맞벌이하면서 결혼했어. 육아, 교육 부담에다가 집값 오르죠 이런 면에서 집이 커지게 되면 생활비 문제 때문에 부담 줄여 줄거냐 문제 있고

세번째 문제에 충격 받았다. 물려줄 재산도 없고 기업도 없고 아이 낳아봐야 크는 동안 세상물정 모를 동안 엄마아빠 쫓아다니겠지만 누군 조국 곽상도처럼 부모찬스 줄 게 못되는데 우리아이가 하층민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회라면 내가 아이 갖고 싶단 욕심 때문에 출산하는건 태어나지 않는 생명에 내 이기심 때문에 죄를 짓는거다. 우리는 당연히 결혼하고 애낳고 먹을 건 하늘에서 갖고 태어나고 젊을 때 고생사서하고 40-50년된 문화 갖고 태어났는데 지금은 아니다. 태어날 때부터 선진국에서 경쟁치열하고 저성장시대에 태어나기 때문에 앞으로 내가 낳는 아이가 잘사는 나라 희망 있어야 낳을 수 있어. 1인 가구 젊은 남녀 한사람의 각자도생앞가림 문제 아이 낳았을 때 출산육아교육 주거 일자리 문제, 하층민이 되고 빈곤 세습되는 게 아니라 잘사는 나라 되겠냐. 이문제 해결하지 않고는 젊은 세대 부모세대 고성장 시대, 아빠가 벌어오면 식구가 먹고살던 시대의 출산가치관 강요하는 건 꼰대고 구태라 생각.

▲ 홍/ 그말하는 데 결국 청년일자리하고 내집 갖기가 용이하지 않다. 사회적 분위기 바뀌었다는 거 아닌가. 인생관이. 혼자 살아도 된다. 캐리어우먼

▲ 원/ 결혼하고 싶어도 혼자살수밖에 없다.

▲ 홍/ 그런 경우가 지금 사회풍조가 커지고 있죠. 지금 청년일자리 문제하고 내집 갖기 문제로 넘어가는데 청년일자리 원 후보랑 저랑 거의 같을 거다.

▲ 원/ 전혀 다르다. 이따 얘기하고

포퓰리즘정책과 현실정책은 다르다

노인복지청 문제 대답하고 질문순서 주시면 노인복지청 부분은 검토할만하다고 생각. 문제는 부처하나 만들면 해결되는 거처럼 손쉬운 공약인데 초고령화시대에 대한민국이 누구도 겪어보지 않았던 나라로 가고 있는 거다. 나이가 들었을 때 은퇴하고 난 다음에 작은 소득이라도 있어야죠 소일거리로서 노는 거 친구 있어야죠 건강 있어야죠 기존사회서 고립되지 않고 사회와 연결, 사회에 짐지고 자녀에 고통주는게 아니라 쓸모있는 사람 자존감 줄 건가에 너무 대비되지 않고 있다.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지속적으로 연구해나가는 그러한 부처라면 적극 설립 검토하겠다. 질문 짧다. 홍준표 후보의 G7국가비전 중요한 거 뭔가. 어떤 나라 만들고자하나

▲ 홍/ 선진국시대의 원년을 만들어보고자 한다. 거기에 걸맞게 지금 대한민국은 87년도 헌법 체제다. 중진국 시대에 갓 들어갔을 때 헌법체제를 바꿀 때가 됐다고 본다. 지금 국회상황은 바꿀 수 없죠. 담 총선을 앞두고 제가 집권하면 대국민 공약해보려고 한다. 국회를 양원제로 바꾸고 300명으로 돼 있는걸 하원 150명 상원 50명으로 하고 비례대표제 없애고 하원분쟁이 있으면 상원 조정기능 주고 대통령 중임제로 바꿔서 남북의 상황에 대응하도록 하고 각종의원 특권 없앴으면 한다. 행정체계도 3단계에서 2단계로 바꿨으면 한다. 기초광역을 대통합해서 2단계 행정체제로 제주도처럼 만들어보려고 한다. 경제시스템도 선진국 시스템으로 규제 철폐하고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바꿔보려 한다. 문제가 생기면 다시 규제하면 되니까. 노동개혁 해보려고 한다 .지금 우리나라 앞길 막는 게 강성노조 문제다. 최근에도 광화문에서 스트라이크를 하고 무법천지로 만들고 있지 않나. 경제시스템도 그렇고 사회시스템에서 중요한건 사회안전망 확보위해 법에 규정된대로 흉악범에 대해 사형집행 꼭해야겠다 말씀드리고 대북정책에 대해선 더 이상 대북정책에 북에 목매다는 정책 아니고 남북불간섭 주의로 하고 체제경쟁주의로 하자 그렇게 해서 동서독처럼 자연스럽게 한 체제가 무너지면 통일되는 구조로 해봤으면 좋겠다. 선진국 시대의 그림은 그렇다.

▲ 원/ 87년 체제가 중진국 시대 고도성장시대에 만들어진 건데 선진국 가야하기 때문에 헌법 고쳐야 하고 규체 철폐와 강성노조 타파해야하고 국회 정치제도도 바꿔야 한다 말씀을 대북정책도 북에 끌려 가는 게 아니라 당당한 대북정책 펴야한다. 결국 선진국 그런 의미에서 G7으로 한 거지

▲ 홍/ G7목표로 하는거죠 이탈리아 하고 제가 보기에 제일 떨어지는 나라가 이탈리아라고 들었다. 이탈리아까지는 목표로 하고 뛰어야 하지 않느냐 본다

▲ 원/ G7에 캐나다 들어가나

▲ 홍/ 들어갈 거다. G7이든 선진국이든 지금까지 고도성장해오고 전체시스템을 선진국시스템으로 바꾸는 대통령되겠다는 취지. 가슴 뛰는 얘기고 큰 틀에서는 국가지도자로서 큰 스케일 나타나는 호방한 목표라 생각. 각론이 아니다. 선진국이라고 할 때 국가의 선진국이란 무엇인가. 국가가 갖춰야할 요소가 있을 거고 국민이 갖게 되는 삶의 질, 사회가 갖는 운영의 여러 가지 있지 않나. 전체 바꾸겠다고 했는데 홍 후보가 생각하는 선진국은 어떤걸 갖추는건가

▲홍/ 선진국체제는 대대통령령상얘기할때 소득 3만불이상되면 물질적으로 들어갔다고 하죠. 한국사회가 질서존중이나 법치주의나 각종 제도가 아직도 중진국 시대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전체 사회개혁 해보자는 거다. 우리가 지금 가장 힘들어하는 게 때법이다. 때만 쓰면 다 들어주는 풍조가 만연하기 땜에 그런 풍조 없애 주는거 선진국 시대라 본다. 지자체에서 얼마나 때법이 난무하나. 정상적 사회서 있을 수 없는 일

▲ 원/ 물질적 풍요, 인치나 때법 이런 게 집단적 폭력이 아니라 합리적 룰, 법에의해 모든 게 예측가능하고 안정되게 돌아가는 사회 말하는데 두 가지면 선진국인가 또 없나

▲ 홍/ 문화분야 있겟죠. 선진국다운 문화하려면 품격을 높여야겠죠 최근BTS나 블핑이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것도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본다.

▲ 원/ 영역이 빠진 건 부차적이고. 국가는 글타 친다. 소득 3만불 넘고 법치주의 실질화 되고 문화도 자랑스러운 국가는 자랑스러워졌는데 국민 삶의 질은 어케되나. 어케되어야 선진국 국민인가.

▲ 홍/ 제가 얘기하는 건 그런 얘기한 적 있다. 청년세대에서 꿈과 희망 주고 장년세대에 대해선 안락과 여유 주는 풍요로운 대한민국 됐으면 좋겠다 생각 늘해왔다. 또 하나 드린 말씀은 5년 전 대선에도 그런 말했는데 부자에게 자유주고, 서민에게 기회주자. 그게 갈등 줄이는 사회 아닌가 그런 생각해봤다.

▲ 원/ 이런걸 얘기하면 국민이 선진국 삶의 질 확보될까 동의할까.

▲ 홍/ 글쎄 그것만으로 한다고 단정하긴 어렵겠죠. 원 후보가 말해주면 생각해 보겠다

▲ 원/ 퀴즈문제 아니다. 이런 국가 만들겠다 국민은 이런 삶 살았으면 좋겠다.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분이니까. 거기다가 보충이랄까 저의 견해 얘기한다면 선진국 국가운영 군사적으로 스스로 지켜낼 수 있는 군사력과 안보동맹력 갖고 있어야 하고 경제적으로는 어떤 세계경제위험에도 국민의 직장과 기업 지켜낼 수 잇는 경제성장 활력 갖고 있어야. 국가의 품격, 법치 국민들 간의 신뢰도가 높고 국민 간 서로 믿을 수 있는 갈등 관리되는 품격 포함한 것. 국제적으로 원조받던 나라에서 할 수 있는 나라 됐기 때문에 기후변화나 디지털 등에 대해 인류의 문제도 고민하고 기여하는 나라로 품격 있게 올라간다 생각. 김구 선생님이 얘기했던 문화가 아름다운 나라 이런 거랑 대통령하겠고 미국의 역대 대통령이 추구하는 소프트파워 강국과 연결돼. 과거 전통적 부국강병이나 중국처럼 중화굴기 넘어서는 국민 삶의 질을 고민하는 국가가 돼야 . 삶의 질은 격차문제 부모찬스 없는 청년이 꿈 포기해야하는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뒷바라지 하고 꿈 줄 수 있는 나라 돼야.

▲ 홍/ 원후보님이나 저는 부모찬스로 여기까지 온건 아니죠

▲ 원/ 그런 점에서 닮은 점이 많다는

누가 더 가난했을까

▲ 홍/ 비슷했을 거다

▲ 원/ 네 비슷

▲ 홍/ 말하는 거 전적으로 동의한다. 최근에 북한이 SLBM을 발사했따. 이게 사실상 미국에서 보는 레드라인이라고 넘지 말아야할 마지막 선을 넘었다. 미국은 콜로라도에 가면 핵방공망 사령부가 있다. 미국 전역을 날아오는 대륙간 탄도탄을 격추시킬 수 있는 방공망이 있다. SLBM은 태평양 바닷 속 근처까지 가서 쏴버려서 핵방어가 무력화된다. 미국이 최근에 보수싱크탱크인 잡지에서 레이건 대통령 보좌관 한사람이 이렇게까지 와버렸는데 한국은 핵확산 확장저지를 해주지 말자 본토가 불바다 되는 판인데 해줄 수 있느냐 까지 말이 나와버렸다. 저는 5년 전부터 나토핵공유협약하자 원 후보 책보면 유럽식 핵공유 검토해볼 수있다고 했다.

▲ 원/ 검토는 할 수 있다

▲ 홍/ 자꾸 윤 후보는 핵확장 억제에 기대려고 하는데 30년간 기대온 거 거든요. 만약 원 후보나 제가 대통령령이 되면 5200만 국민 생명과 재산달린 거다. 바이든 대통령령과 담판지어야 한다. 독일 슈미트 측과 담판지어서 전세기를 배치했다. 안 해주면 핵개발 한다고 했다. 드골 대통령이 핵개발할 때는 나토에서 탈퇴했다. 핵개발 하고난 뒤에 다시 가입했다. 나라가 어려워졌는데 여러가 지 국제관계 문제 있지만 선진국 시대 들어와서 이제는 나라의 자존심 살려야 할 때 국격 살려야할 때다 저는 대통령되면 바이든 대통령한테 핵 공유하든지 전술핵 배치하든지 그치 않으면 우리도 슈미트처럼 할 수 있다고 협상하려고 하는데.

▲ 원/ 안보라는 건 상황이 바뀌면 그에 따른 대비도 달라진다. 절대란건 없다. 세상이 변하기 때문. 혹시 섣부르게 그런 걸 북한비핵화 명분 없어질까 봐 이런 부분 고려해야. 다 좋은데 전문가들 충분히 한미전문가 검토해야하고 여론 띄워보기 갖고 너무 고무되면 안된다 .결정할 때 독불장군식으로 절대 제멋대로 혼자 결정하지 마십쇼 홍후보께 국민이 걱정하는 게 그거다.

▲ 홍/ 국가부채가 개인부채하고 엄청나게 증가했다. 국가부채가 1000천조를 곧 넘어서고 개인부채도 지금 800조가 된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부채가 폭증하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이문제도 관리해야할 문제다. 제 시간 드릴테니 말해라.

▲ 원/ 국가부채가 방만한 재정 갖고 정치적으로 예산 풀면서 이문제가 왔다. 전두환 대통령 공과 논란 되는데 외채를 제로 이하로 줄였던 그 공과는 인정해야한다. 복지가 자동으로 늘어난다. 가만히 있어도 일정하게 국가부채 늘어날 텐데 여기에 국가부채 얼마 많아도 된다 무책임한 선동으로 표 얻으려는 이재명을 반드시 떨어뜨려야한다.

▲ 홍/ 부동산이 폭등하고 있다. 제대로 잡으려면 정권이 바뀌어야 한다. 바뀌면 부동산 정책에 제일 먼저 집중하도록 하겠다.

■홍준표

지난 추석전후로 각종 여조에서 야권 지지율이 1위로 올라섰다. 제가 대통령령 돼서 문 정권 실정 낱낱히 파헤치고 잘못된 정책 바로 잡아 나라 정상화시키겠다. 부정부패 전쟁 선포하고 지위고하 여야 막론 엄단하겠다 .좌파정책 철폐하고 위드코로나 전환해서 부동산 실물경제 소생시키고 미래 일자리 산업 키워 경제 되살리겠다. 강한안보 바탕으로 북한 김정은 제압하고 미국 동맹 튼튼히 하겠다 정치 입문 26년 동안 오늘만 보고 준비하고 준비했다. 깨끗하고 준비된 대통령령 후보 선택은 홍준표다. 부탁드린다.

■원희룡

어제 누리호 발사에 헌신한 과학자 희생 많이 생각하는 하루. 대통령은 미래 비전 시하고 뛰어난 각 야 인재들이 더나은 라 만들기 해 헌신할 수 있도록 리더가 돼야한다 생각. 원희룡 정부는 부모찬스 이 꿈꿀 수 있는 국가찬스와 대한민국 인재들이 맘껏 역량 펼칠 수 있는 혁신성장 열겠다. 위로 한마디 제대로 정부로부터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코로나 고통 혼자 안았는데 절대 버리지 않겠다. 대한민국 피와 땀으로 헌신하는 국민이 눈물 닦아줄 대통령에 달려 있다. 원희룡이 대한민국 바꾸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