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명, 병상 가동률 17.2%, 신규 확진 15명
제주지역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25일 11시 기준 15명(4504~4518)이 추가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명으로 입원중 위중증 환자로 악화된 것으로 발표됐다.
12월들어 제주지역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는 787명, 누적 확진자는 4518명이 됐다.
최근 일주일간 172명이 발생 1일 평균확진자는 24.5명으로 전주 대비 62명이 감소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일주일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의 연령별 감염 비율은 10대 19.2%, 40대 16.9%, 30대 15.7%, 20대 12.2%, 60대 11.0%, 10세 미만 9.9%, 70대와 50대 7%순이다.
신규확진자 15명의 감염경로는 7명이 도내 확진자 접촉자로 발생했고 이중 1명(4516)은 집단사례인 ‘제주시 사우나6’에서 발생해 누적 확진자 20명이 됐다. 또 타지역 관련 확진자 5명, 감염경로를 확인중인 확진자는 3명이다.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발생한 감염자는 서울지역 3명(4507, 4508, 4509), 부산지역 2명(4504, 4514)이다.
제주지역 코로나19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전체인구대비 1차접종 85.5%(18세 이상 96.7%), 2차 접종은 81.5%(18세 이상 94%), 3차접종 27.4%(18세 이상 32.7%)를 보이고 있다.
감염병 병상사용 현황은 확보병상 751병상 가운데 입원병상 129병상(18.18%)을 사용중이고 622병상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제주도와 제주시·서귀포시 양행정시가 지난 11월부터 12월 24일까지 3만4572곳의 다중이용시설 유형별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행정처분 5건, 행정지도 59건을 조치했다.
행정처분 5건은 유흥시설 4건, 식당·카페 1건이다. 행정지도 59건을 업소별로 보면 식당·카페 28건, 이·미용업 1건, 목욕장업 6건, 농어촌민박 2건, 일반숙박업 1건, 교회 9건, 종교시설(교회제외) 12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