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시갑 "한경면유세, 대세는 이미 기울었다"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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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시갑 "한경면유세, 대세는 이미 기울었다" 강조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2.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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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선대위원장, "1,2위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며 정권교체 서막 올라"
오영희 도의원·현대성 도의원 출마예정자 정권교체 적극지지 호소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대위가 25일 한경면 지역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폈다. 유세는 김영진 선대위원장, 오영희 도의원과 현대성 도의원 출마예정자가 나서 국민의힘 윤석열후보로 정권교체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자고 했다.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대위가 25일 한경면 지역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폈다. 유세는 김영진 선대위원장, 오영희 도의원과 현대성 도의원 출마예정자가 나서 국민의힘 윤석열후보로 정권교체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자고 했다.

오늘로써 선거운동 일정의 절반을 소화한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대위는 지난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한경면 유세일정을 마무리했다.

선대위는 7시 30분~9시까지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펼친 출근길 거리인사를 마친 후 곧바로 한경면으로 이동, 11시~12시까지 한경면 지역 15개 리, 51개 자연마을에서 선거사무원이 탑승한 유세차량을 이용해 로고송과 윤석열 후보의 동영상 등으로 정권교체의 역사적 타당성을 강조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오후 선대위는 오후 2시~4시30분까지 지방선거 출마예정자인 현대성 전 제주특별자치도 기조실장과 오영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연설원으로 참여한 ‘쌍두마차 게릴라 유세’로 한경면 곳곳을 두루 공략하며, 윤석열 후보 당선을 호소했다.

약 2시간여에 걸친 게릴라 유세를 마친 선대위는 곧바로 전열을 정비한 후 오후 5시30~오후 6시 3분0까지 고산우체국 사거리에서 총력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는 고민수 노형을 도의원출마예정자의 사회로 현대성․오영희 한경면 도의원선거 출마예정자와 김영진 제주시갑 선대위원장이 차례로 연설원으로 나서 지역주민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한편 이날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김영진 선대위원장은 “선거운동의 절반을 소화한 현재 시점에서 민심이 윤석열 후보 쪽으로 급속히 쏠리고 있는 반면, 이재명 후보는 이성을 상실한 채 상대 후보에게 ‘겁대가리 없이 감히’ 등의 막말을 하고, ‘국가부채는 다른 나라에 진 빚이 아니다’ 등의 궤변으로 일관하는 추태를 일삼고 있다”고 전제한 뒤 “이는 용호상박하던 선거 판세에서 1위와 2위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음을 반증하는 단초로써 드디어 정권교체의 서막이 오르는 것이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특히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그래도 이재명’이란 논리에서 ‘이제는 윤석열’이란 논리가 상당 수준 따라잡기 시작했다”며 “시대와 국민의 명령에 충실히 복무하는 윤석열 후보가 꼭 당선되도록 한경면 유권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투표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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