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못하면 약탈의 정치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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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못하면 약탈의 정치 계속될 것”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3.0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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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선대위, 3.1절 총력 유세전⋯윤석열 후보 압도적 지지 호소
김철웅 "부동산 폭등은 '재산약탈', 1000조 넘는 국가채무는 '미래 약탈'"
"정권교체 못하면 비상식의 약턀의 정치가 계속될 것" …윤석열 압도적 지지 호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제주선대위가 한라대입구, 노형노터리, 신촌진드르 삼거리,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신광로터리, 구세무서사거리, 한라신협 아라지점 사러기, 대정오일시장등서 유세를 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제주선대위가 한라대입구, 노형노터리, 신촌진드르 삼거리,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신광로터리, 구세무서사거리, 한라신협 아라지점 사러기, 대정오일시장등서 유세를 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3.1절인 1일 도내 곳곳에서 게릴라 유세와 집중유세를 벌이며 막판 지지세 확산에 총력을 쏟았다.

제주선대위는 이날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각 당협별로 유세차량과 혼디유세단을 동원, 차량 운행이 몰리는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총력 유세전을 벌였다.

제주선대위는 이날 제주시 한라대 입구 사거리와 노형로터리, 신촌진드르삼거리,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에서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유세를 이어갔다.

제주선대위는 이어 제주시 노형로터리와 신광로터리, 구 세무서 사거리, 한라신협 아라지점 사거리, 서귀포시 대정오일장 등에서 게릴라유세를 펼쳤으며, 오후5시30분부터 신제주 구 KBS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벌였다.

집중유세에는 김철웅 중앙선거대책본부 서민살리기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위원장 등 도의원 출마예정자들이 연단에 올라 “윤석열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김철웅 위원장은“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폭등은 ‘재산 약탈’이다. 1000조가 넘는 국가채무는 ‘미래 약탈’이다. 코로나19 정책 실패는 ‘민생 약탈’이다”며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비상식이 상식이 되어 약탈의 정치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이번 대선은 상식의 윤석열과 비상식의 이재명과의 싸움이다”며 “‘기득권의 나라’에서 ‘기회의 나라’로, ‘약탈의 대한민국’에서 ‘공정의 대한민국’으로 바꿔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진 공동선대위원장은 “허물어져가는 나라경제 누가 제대로 일으켜 세울것이며, 누가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인지, 코로나 방역실패로 고통받는 자영업자들에게 누가 제대로 손실보상을 해줄 것이냐”며 “기호2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해낼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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