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의료인력 지원 위한 보건의료정책 내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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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의료인력 지원 위한 보건의료정책 내놔야"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3.1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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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건의료인력 지원조례 제정 추진
도민의 삶의 곳곳을 살피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양영수 도의원(아라동) 예비후보
양영수 도의원(아라동) 예비후보

양영수 도의원(아라동)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간호사 등 의료인력이 사직으로 현장을 떠나는 것은 심각한 사회문제”라 지적하고 “의료인력을 키우기 위한 제주도 보건의료인력 지원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영수 도의원선거 예비후보는 “코로나를 겪으며 우리사회는 의료인력이 준비되어 있어야함을 알게됐다”며 “병원과 병상은 돈을 투여하면 비교적 단기간에도 지을 수 있지만, 숙련된 의료인력은 단기간에 배출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양영수 도의원 예비후보는 “현재 모습을 보면 고령화시대를 맞아 복합질환 고령환자들이 많이 병원을 찾고 있고, 병원 현장의 노동강도는 갈수록 높아지는 실정이다”며 “간호사등 의료 인력들이 병원현장, 의료현장을 떠나는 문제를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양영수 도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서울, 부산 등 광역시에 보건의료인력지원조례가 제정돼 병원현장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보건정책에 반영되고 있다”면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보건의료인력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인력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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