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도지사 후보와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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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도지사 후보와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 지지"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5.25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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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찬성단체, "제2공항건설은 제주의 기회이자 희망입니다“
"확실한 제주제2공항 신속 추진공약을 밝혔다"면서 지지 천명

제주제2공항 건설촉구 범도민연대 및 성산읍 청년희망포럼(이하 제2공항 찬성단체)이 6.1전국지방선거에서 제주제2공항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공약으로 내건 국민의힘 허향진 도지사 후보와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부상일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2공항찬성단체는 25일 오후 3시 제주시청 앞 광장 어울림마당에서 길거리 기자회견에서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도지사 허향진 후보와 국회의원 부상일 후보가 확실한 제2공항 신속 추진공약을 밝혔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제주도민들의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며, 하루라도 빨리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고 조기 제2공항이 건설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공항찬성단체는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큰 타격을 받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외여행 제한으로 제주도는 국내관광객이 들어오면서 육지에 비해 피해를 덜 본 것도 사실”이라 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와 해외여행이 풀리면서 제주관광산업도 위태로운 실정으로, 이대로 간다면 제주경제는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 밝혔다.

제2공항찬성단체는 “이같은 위기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고, 10년, 20년, 지속 성장을 이

룰 수 있도록 판을 짜는 사고가 필요한시기에 제주도의 경제 산업 전반의 자생력을 끌어올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러한 방안으로 제주의 한정적인 재원과 자원으 로 빠른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제주제2공항 조기 고시 및 착공이 대단히 효과적일 것“ 이라고 확신했다.

제2공항찬성단체는 “교육, 의료, 주거, 문화 등 제주시에 집중되어 있는 생활 인프라 시설이 균형 있게 자리 잡게 될 것이고, 이에 따른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로 제주시에 집중되어 있는 쓰레기, 교통, 주거, 소음 등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점을 분산해결 할 수 있어 제주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했다.

또한 성산과 대정을 연결하는 동서 간 고속화도로를 연결하여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면 제주도 동서남북이 균형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라 말했다.

제2공항찬성단체는 “좋은 기업들의 유치도 이러한 인프라가 조성되었을 때 가능할 것이고, 좋은 기업이 들어오면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나고, 우리지역 청년들의 기회가 늘어나, 제주를 떠나지 않고, 고향을 지키며 살아 갈수 있는 일자리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제2공항건설은 제주의 기회이자 희망이라 밝혔다.

제2공항찬성단체는 이러한 모든 것들이 제2공항 건설이 전제되어야만 가능한 일로, 관광객 안전과 여행의 질적 향상으로 더 많은 관광수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에도 굉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2공항찬성단체는 제주제2공항건설은 제주도 전체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희망의 미래를 견인할 것이라 했다.

제2공항찬성단체는 현재 제주공항은 수용력의 한계를 보이고 있고, 1분30초 마다 항공기가 뜨고 내리기를 하고 있으며, 제주 상공에는 많은 항공기가 착륙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며 선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2공항찬성단체는 “조금이라도 방심하는 순간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제2공항건설 반대측은 “현 공항 확충방안으로, 바다를 메워 짧은 남북 활주로를 연장하면 가능하다고 억지주장을 한다”면서 “많은 공항전문가들은 이러한 확충방안이 항공기 안전과 제주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더 많은 환경파괴를 수반하고, 장래의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는데도 난개발과 환경보존이라는 반대 논리로 제주제2공항 건설을 정치 쟁점화 하는 것은 우리 제주도민에게 아무런 이득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제2공항찬성단체는 “생명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다”면서 “고항건설은 전문가의 영역이며, 일부 반대시민단체의 의견이 전문적일 수는 없다”면서 제주도민들의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며, 하루라도 빨리 제주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가 되고 조기에 제2공항이 건설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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