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농수축경제위, 마라도 해상 어선 전복사고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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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수축경제위, 마라도 해상 어선 전복사고 현장 방문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10.2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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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전복사고 발생, 실종자 수색을 위한 총력 당부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어선 전복사고 현장상황실이 마련된 서귀포항을 방문, 수색상황을 파악하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 국민의 힘) 위원들은 어선 전복사고 발생으로 설치된 서귀포항 현장상황실을 방문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0월 18일 03시경 연락이 두절된 서귀포시 선적 2006만진호가 전복된 상태로 마라도 해상에서 발견되었지만 배에 타고 있던 4명이 모두 실종되어 현재 수색상황 및 향후 조치계획 등 사고수습 전반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 위원장은 “ 현장 기상상황이 좋지 못해 초기 수색이 불가한 점이 안타까워..”라고 말하면서, “불리한 현장 상황에도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사고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재발방지에 노력에 힘써달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실종자 가족에 대한 상황전파 및 각종 편의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 라고 하면서, “ 어선사고 초동대처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어선사고 예방에 대해 더욱 면밀히 살펴 볼 계획이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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