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관과 우범장소화 되어가는 빈집에 대한
제주시 건축과(과장 이경도)는 도시미관개선, 청소년 우범화 장소를 사전 차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제주만들기를 위해 빈집(공‧폐가)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빈집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제주시는 도심지내 방치된 건축물로 정비가 시급하고 건축주가 동의한 건축물에 대하여 철거 후 주차장 조성 등으로 활용할 대상을 우선 정비사업대상으로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도에는 2000만원의 예산으로 5동을 철거했고, 올해에도 2000만원의 예산으로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정비 대상지에는 행복주택을 신축 할 계획이다.
아울러, 2월말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빈집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토지주의 매입의사를 확인하여 매입 가능한 토지에 대하여는 매입 후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해치는 빈집(공·폐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전수조사 및 철거 등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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