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늘봄학교, 준비상황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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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늘봄학교, 준비상황 점검 강화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4.02.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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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기간제교사 새 학기 시작 전까지 채용 마무리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2024학년도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2024학년도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2024학년도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월 15일(목)부터 늘봄 공간 및 인력 확보 현황, 프로그램 준비 상황, 초과 수요 발생 여부 등 늘봄학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3월 이내로 모든 늘봄학교 현장 점검을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미 신제주초, 신광초 등 늘봄학교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선 오순문 부교육감은‘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부담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늘봄학교 기간제교사 채용은 현재 55개교 중 45명을 채용하였으며 10명에 대해 4차 공고에 들어가 새 학기 시작 전까지 채용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늘봄학교 운영학교를 24년 상반기에 55개교를 우선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즉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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