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정보화능력 신장 및 e스포츠대회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위하여 제15회 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를 10월 13일(화) 오전 10시에 제주미래교육연구원과 각 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온라인 대회로 진행하는데,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경진대회(아래한글, 파워포인트, 스마트검색, 로봇코딩, SW코딩)와 e스포츠대회(키넥트 스포츠 육상, 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 마블, 클래시로얄 펜타스톰)가 실시되며, 도내 3개의 특수학교와 6개 일반학교 35명 학생이 참여하여 경쟁을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대회를 통하여 장애학생들은 자신의 정보화 능력 신장뿐만 아니라 비장애학생들과 한 팀을 이뤄 함께 게임을 하며, 편견 없는 사회통합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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