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8일(목) 제주해양경찰 재직 대정고 동문들의 모임인 ‘제주해경 송악회’(회장 윤명준)는 대정고등학교(교장 우옥희) 재학생 2명에게 각 100만원씩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해경 송악회’는 2012년 결성하여 현재 26명의 대정고 동문들로 구성되었으며, 2018년도부터 모교에 매해 200만원(3년간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윤명준 송악회 회장은“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후배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모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임희수(3학년) 학생과 백호준(1학년) 학생은 선배와의 만남의 자리에서“앞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선배들의 뜻을 살려 대정고의 기둥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