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시계획도로사업 마무리로 교통환경 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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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시계획도로사업 마무리로 교통환경 여건 개선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11.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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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도로 사업추진으로 교통체증 해소 기대

제주시는 도심지내 교통량 분산을 통한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올해분에 대한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가 추진중인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일몰 및 계속사업 11개, 도심지내 교통체증 해소 등 13개 노선을 포함하여 총 24개 노선으로 연장 L=20.07㎞, 총사업비 2675억원을 투자하여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도시계획도로에 확보된 예산은 261억원으로 지역간 연결을 위한 주요 간선도로인 제2도시우회도로 사업을 포함한 18개 노선, L=17.67㎞에 대하여 금차분 사업을 마무리하였으며, 거로길~ 문화아파트 등 6개 노선, L=2.4㎞는 12월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준공예정 사업은 거로길~문화아파트, 구산마을, 번영로~화북거로, 봉개, 부림랜드~100도로, 금산마을이다.

한편 제주시는 노형로터리 등 도심지내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하여 월광로~노형로 도시계획도로 등 5개 노선의 조기개설을 위하여 예산을 집중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 공항 지하차도, 월광로~노형로, 부림랜드~1100도로, 제주고~오광로, 연도로

앞으로도 추진 중인 일몰 및 계속사업에 대하여 중점 추진함은 물론 신규 및 보상노선에 대하여도 안정적인 예산확보 방안 마련을 통한 교통 환경 여건 개선을 위하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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