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성당 관련 지역주민 전수조사에 따른 운영상황 점검
안동우 제주시장은 김녕성당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18일 동부보건소를 방문하여 선별진료소(워크스루)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동부보건소는 김녕성당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선별진료소(워크스루)를 설치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선별진료소 운영은 12.17.~ 18. 09:00~18:00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17일 현재 기준 61명 7개팀이 2인1조로 투입돼 2시간 교대근무로 1162건의 검체를 채취 의뢰했다.
안동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며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도지사 특별명령(2020.12.16.)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하여 전 직원 엄수토록 하고,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등 개인 방역수칙 생활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안동우 시장은 제주보건소도 연이어 방문하여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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