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식중독 사고 제로화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완성"
상태바
"도교육청, 식중독 사고 제로화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완성"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12.28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식중독예방 컨설팅단 운영 온라인 평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2월 24일(금)

도교육청이 식중독 예방 컨설팅 운영평가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학교 현장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대상학교의 만족도가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식중독 예방 컨설팅 운영평가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학교 현장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대상학교의 만족도가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2020년도 식중독예방 컨설팅단 운영 평가회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식중독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식중독예방 컨설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신규 영양교사가 배치된 학교를 중심으로 11개 학교(초7교, 중2교, 고2교)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대학교수 및 유관기관 공무원, 외부기관, 학교관계자 등 식품위생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직접 학교현장을 찾아가 급식종사자의 위생 의식 고취 및 관리 능력을 높여주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받은 학교에서의 만족도는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번 2020년 식중독예방 컨설팅단 온라인 평가회에는, 컨설팅 위원 및 컨설팅 대상 학교 영양교사,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본 사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긴박하게 변경된 등교지침에도 차질없이 급식업무를 수행한 학교 영양교사에 대한 격려의 인사도 서로 전했으며,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자세로, 희망차게 2021년을 맞이하자는 다짐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매우 긴장되고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급식종사원들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특히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 없이 올해 학교급식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하며, “2021년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