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상반기 정기인사 시 대정읍장 주민추천제 시범실시
서귀포시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시범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2020년 1월 상반기 정기인사 시부터 대정읍장 직위에 대해서 도 및 서귀포시 소속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시범실시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도에서 발표한 도 혁신행정 추진계획 실천과제 중 하나 인 핵심과제이다.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는 시민 중심의 지방분권, 주민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이 시대적 흐름으로 대두됨에 따라 주민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추천위원회에서 선발시험과 투표를 통해 읍면동장을 추천하면 시장이 임명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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