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용담2동 공영주차장 유료화 주민건의 적극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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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용담2동 공영주차장 유료화 주민건의 적극수용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1.2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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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시민소통 현장행정 활짝
안동우 제주시장이 용담2동 공영주차장 유료화 주민건의에 대해 현장을 방문 주민과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적극 수용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이 용담2동 공영주차장 유료화 주민건의에 대해 현장을 방문 주민과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적극 수용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이 연초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의 장을 통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안동우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에서 보다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기 위해 읍면동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는바, 27일 14시 공영주차장 유료화 주민 건의를 적극 검토하기 위해 용담2동 2690-19번지 공영주차장을 방문하여 현장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현장소통의 자리에는 강행복 용담2동 통장협의회장과 인근 지역주민을 비롯해 홍성균 안전교통국장, 고상익 차량관리과장, 이승환 용담2동장 등 관계자가 배석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소통은 26일 용담2동 소통의 날에 “해당 공영주차장이 공항 이용객들의 장기주차로 인해 주차회전율이 저조함에 따라 유료화를 검토해 달라”는 주민 건의에 따라 이뤄졌다.

용담2동 2690-19번지 공영주차장은 1505㎡ 부지에 2002년 52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9년 11월 복층화사업을 추진했으나 실시설계과정에서 청동기 유물(불다짐 소성유구) 및 다수의 주혈이 확인되어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및 보호가 필요하여 사실상 복층화사업이 어려운 곳으로 판정된 곳이다.

안동우 시장은 강행복 용담2동 통장협의회장과 인근 지역주민의 유료주차장화 건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인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문화재 보호대책과 해당 지역 교통혼잡, 주차난 해소 방안 등을 고려하여 2021년 주차장 유료화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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