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세외수입 징수 종합평가 우수 10개부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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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세외수입 징수 종합평가 우수 10개부서 시상
  • 김수호 기자
  • 승인 2019.12.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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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상, 세외수입 징수율 등 평가로 직원 격려 및 재정 확충 계기

제주시는 2019회계연도 세외수입 징수 우수부서 10개소를 선정하여 포상한다.

최우수 부서는 생활환경과, 우수 부서는 일도2동, 이도1동, 장려 부서는 한림읍, 종합민원실, 여성가족과, 제주보건소, 관광진흥과, 건설과, 차량관리과로, 4일 ‘시장님과 함께하는 톡투유’시간을 통해 시장 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평가는 2019회계연도 1월부터 10월까지 기간 동안 세외수입 부과 규모, 징수율, 과태료 및 체납액 징수율, 지난 년도 체납액에 대한 징수율 및 결손율, 전자예금압류서비스 활용 실적, 청백-e 상시모니터링 처리 실적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하였다.

제주시는 이와 같은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상황 종합평가·시상으로 부서간 선의의 경쟁 유도 및 지방재정 확충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도 10월 현재 제주시 세외수입 징수액은 376억원으로 부과액 568억원 대비 66.2%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미납액은 182억원으로, 이중 과태료 116억원(63.7%), 이행강제금 13억원(7.1%)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다각적인 모색을 통해 부서별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 등을 통하여 성실납세자를 보호하고 지방재정 건전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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