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월 12일부터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환경조성 방향 등 교육
도내 축산농가·축산업 관련업체·생산자단체 등 1300명 대상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도내 축산농가·축산업 관련업체·생산자단체 등 1300명 대상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도내 축산농가, 축산업 관련업체 및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환경개선 교육’이 12일부터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했다.
교육 내용에는 축산환경개선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악취저감방안 소개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환경조성 방향 제시 △축산농가의 자구적인 노력의 중요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 대상은 도내 축산농가, 관련업체 및 생산자단체 등 약 1,300개소이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진행되며, 영상교육자료는 유튜브, SMS, SNS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축산악취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최소화를 위해 축산농가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축산환경 개선을 통해 도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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