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탄고문,경제실정·한미외교·원전폐기등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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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탄고문,경제실정·한미외교·원전폐기등 고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5.16 0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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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전국기자회견 시국 연설, 5.16당시 사회상 소상히 설명
4.19 이후 무절제한 자유 폭발로 인한 혼란과 무질서가 5.16 불러
“국회180석으로 의회무력화·사법부 시녀화는 또 다른 혁명 명분 쌓아”

문대탄 우리공화당중앙당 상임법률고문은 16일 오후 제주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전국기자회견 시국연설에서 문재인정권의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경제정책 실패로 인한 실업자 양산, 빈부격차 확대, 원자력 폐기, 허다한 권력형 부정부패 사건, 한미동맹 약화, 친중 정책으로 ‘코로나 직수입’, 종북정책 등 현 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고발했다.

문대탄 우리공화당 고문은 앞서 우리공화당 청년당원이 발표한 기자회견문은 한 마디로, ‘5.16 혁명정신을 오늘에 되잘리자’라는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문대탄 우리공화당고문은 1961년 박정희장군의 5.16군사혁명 당시의 역사적 배경인 시대상황에 대해 설명을 했다.

문대탄 우리공화당 고문은 “1948년 8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2년이 채 안 된 1950년 6월 북한의 6.25 남침으로 나라는 풍전등화 같았고, 1953년까지 3년 동안 계속된 전쟁의 폐허 속에서 봄이면 식량이 떨어져 보릿고개를 겨우겨우 넘겨야 했었는데, 몇 년 뒤인 1960년에는 3.15부정선거에 항의하는 4.19시민혁명이 일어났다. 제가 대학 4학년 때 일이다”고 말했다.

“(당시) 군 지휘부는 무력진압을 하라는 정부의 명령을 거부했고, 강경진압을 했던 최인규 내무부장관은 목에 밧줄을 걸고 교수형을 당했으며, 부통령이 되겠다고 부정선거를 했던 이기붕과 가족들은 자살했다”고 설명했다.

문대탄 우리공화당 고문은 “부정선거에 항거해서 자유당 정권을 무너뜨리기는 했으나, 나라를 바로 세우고 민생을 구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면서 장면 총리의 민주당 정권은 내분으로 무능력해서 사태 타결은커녕 치안과 국방마저 위태로웠다. 학생들과 시민들의 데모는 계속되고 무질서가 극에 달해서 심지어 대학생들이 교통정리에 나서기도 했다“고 회고했다.

문대탄 우리공화당고문은 “1년 남짓 혼란과 무질서가 계속된 후 1961년 5월 5.16군사혁명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반공을 국가의 으뜸 정책방향으로 삼아, 부패를 일소하고 기아선상의 민생고를 해결하겠다는 등 6개 조항의 혁명공약을 내걸었던 박정희 정권은 여야 자유당과 민주당의 정치인들을 싹 쓸어내고 군사독재를 하면서 ‘한강의 기적’을 일궈냈다”면서 “고속도로, 중화학공업, 포항제철 등 경제입국의 기적을 만들어냈을 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주축으로 강력한 반공체제를 굳혔던 것을 여러분이 다 잘 아시는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문대탄 우리공화당고문은 “(그때) 동아일보 기자였던 자신은 10월 유신으로 언론통제가 노골화되자 언론자유가 없는 기자직을 사직하고 꽃다운 서른다섯 나이에 제주로 낙향해서 실업자가 되었다”고 술회했다.

문대탄 우리공화당고문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놓고 우리나라의 현실을 살펴보고자 한다면서 시국을 논했다.

문대탄 우리공화당고문은 “문재인 정권이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사회주의 배급정책으로 나라의 경제를 망쳐놓고, 실업자를 양산하고, 빈부격차를 크게 벌려놓았다. 원자력을 폐기하면서 북한에는 지어주자고 했고, 무엇보다도 허다한 권력형 부정부패 사건을 저질렀으며, 한미동맹을 약화시켰고, 친중 정책으로 코로나를 대량으로 직수입했고, 종북 정책으로 북한에게 대한민국의 주권을 넘겨주자는 것인지 김정은과 김여정에게 쩔쩔매고 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문대탄 우리공화당고문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국제정세는 지난 40년 동안 미*중화해로 경제협력을 하던 세계화 시대와는 정반대로, 미국과 중국은 군사적인 대결과 패권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인데, 문재인 정권은 가짜 평화쇼를 벌이며, 어중간한 양다리 외교 어물쩡한 말장난 눈속임 외교로 국방과 외교를 더욱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나무랐다.

문대탄 우리공화당고문은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이 정권은 이제 다 되었다. 우리나라를 지탱해 주고 북한의 남침에서 지켜 준 서방측은 드디어 등을 돌리고,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87%가 야당을 찍자, 이 불법 망국 정권은 내년 대통령선거를 연기하자느니 말자느니 말도 안 되는 소리가 나도는 형편이다”며 “그래, 계엄령 준비는 않고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문대탄 우리공화당고문은 “언론과 돈줄을 장악하고도 우리공화당이 무엇이 그리 두려운지 우*리*공*화*당 다섯 글자를 신문 방송에 못 내게 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얼마나 무서워하는지 아무 죄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4년이나 인신감금을 하고, 민주당과 국민의 힘당은 여·야 합작으로 탄핵의 강을 건너자, 탄핵은 과거사일 뿐이라는 헛소리를 하고, 쓸데없이 공수처를 만들어놓고도 정권안보는 안심을 못하고, 군부의 동향에 신경을 바작바작 쓰는 형편이다”고 공격했다.

문대탄 우리공화당고문은 “여 야가 한 통속으로 노는 이러한 부패 사회주의 정권 아래서 우리는 목숨보다 귀중한 자유와 민주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면서 “우리는 자유인으로 태어났으며 우리 헌법은 자유민주주의를 규정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는 인류정치사의 최고의 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러한 자유를 누리려면 개인도 정권도 자유를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유를 제멋대로 휘두르지 않고 진리와 공익에 따라 절제하는 것, ‘자유의 절제가 자유의 필수조건’이다”고 강조했다.

문대탄 우리공화당고문은 “4.19 이후 학생과 시민들의 무절제한 자유 폭발로 인한 혼란과 무질서가 5.16 군사혁명의 명분이 되었듯, 현 정권이 국회의 180석을 차지하고도 의회를 무력화시키고 사법부를 무법부라는 시녀로 만들고, 중앙정보부는 간첩을 못 잡게 하고, 노골적으로 뻔뻔스럽게 권력형 비리를 자행하면서,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대깨문의 공감대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핑계로 수십 년 동안 감금하겠다는 제멋대로의 자유 방종 또한, 또 다른혁명의 명분을 쌓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대탄 우리공화당고문은 “민노총과 민주당과 가짜 지식인들과 전교조의 거짓과 조작으로 이루어진 촛불혁명이 이러한 불법 망국정권을 만들었고, 역사는 시계추처럼 극좌에서 극우로 정반대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다”고 말했다.

문대탄 우리공화당고문은 “우리는 누구나 자유와 민주를 갈망한다”면서 “그러나 오늘날의 현실처럼 부패정권의 독재가 노골화되고, 자유와 민주는 실종되고, 언론통제와 국고탕진과 권력형 비리에 찌든 집권세력의 분열이 드러나는 상황에서는 자유와 민주의 현실근거와 가능성은 줄어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대탄 우리공화당고문은 “1년 후로 다가온 대통령선거에서 부정선거로 임종석 등 주사파가 다시 대권을 잡는다 하더라도 그 정권은 지진 같은, 화산같은, 국민의 분노에 무너질 것이다”고 강하게 부정했다.

문대탄 우리공화당고문은 “자유와 민주를 회복하는 길은 오직 하나, 결백한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고, 불법 대통령 문재인은 하야하는 그 길뿐이다”며 “이것만이 4.19혁명과 같은 민중혁명으로 나라가 무너지거나, 5.16과 같은 군사혁명으로 국민이 자유를 잃거나 하는 국가적 비극을 막는 길이며, 이것만이 국민의 자유와 민주를 보전하고, 박정희 대통령의 말처럼, 그와 같은 ‘불행한 군인’이 다시는 생겨나지 않게 하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문대탄 우리공화당고문은 “5.16 혁명정신을 오늘에 되살리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심각하고도 진지하게, ‘자유의 절제가 자유의 필수조건’이다”며, “이나라 자유와 민주를 지키는 길은 문재인의 즉각 퇴진과 결백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석방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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