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Doris Liu 감독 초청 토론회
중국공산당이 김치, 한복, 아리랑은 물론 고구려까지 자기네 거라고 우기고 각지에 차이나타운을 설치하는 한편, <조선구마사> 등을 통해 우리를 정신적, 물질적으로 침략하고 있는 가운데,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가 『In the Name of Confucius(공자라는 미명 아래)』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가진다.
23일 오후 3시 제주마리나호텔 8층 연회장에서 『In the Name of Confucius(공자라는 미명 아래)』 를 제작한 Doris Liu 감독을 초청, 다큐멘터리 관람 및 토론회가 열리는 것이다.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에 따르면 공자학원은 중국공산당이 공자를 내세워 마오쩌뚱 사상을 선전하는 통일전선 공작기관이며, 세계에서 세 번째,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23개가 전국 각 대학에 똬리를 틀고 있고, 심지어 중·고등학교에까지 속속 침투해 있다는 것.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미국, 캐나다 등 구미 각국에서는 일찍이 그 정체를 파악하고 공자학원 추방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그 도화선 역할을 한 게 캐나다 맥매스터대학 공자학원 강사였던 소냐 자오의 폭로였다”며 “Doris Liu 감독이 그 과정을 다큐멘터리 『In the Name of Confucius(공자라는 미명 아래)』로 제작, 세계 각지에서 상영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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