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우기 앞둬 하천 저류지 관리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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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우기 앞둬 하천 저류지 관리실태 점검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5.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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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범람 등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안동우 제주시장은 24일 독사천제2저류지와 토천 제1저류지 시설을 점검, 집중호우시 하천범람으로 인한  재해에 대비할 것을 관계관에 지시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4일 독사천제2저류지와 토천 제1저류지 시설을 점검, 집중호우시 하천범람으로 인한 재해에 대비할 것을 관계관에 지시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5월 24일(월) 태풍 및 집중호우 등에 따른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도심지 방재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독사천 제2저류지와 토천 제1저류지 시설물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제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심 4개 하천 등 저류지 시설 중 지난 11년 5월 준공된 독사천 제2저류지와 18년 12월에 준공된 토천 제1저류지이다.

안동우 시장은 “최근 기습적인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재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저류지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우기 전 저류지 유입부 및 하천 내 고사목 등 지장물 제거사업을 완료하고 항시 모든 하천 시설물을 점검하여 우수 흐름방해로 인한 하천 범람 등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게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시는 지방하천 저류지 17개소 1822천㎥ 규모의 방재 시설을 조성하고, 현재 금성천 저류지(195천 ㎥) 조성사업을 2022년 마무리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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