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 : 이제. 금방. 막
[예문]
“ᄀᆞ쎄 ᄀᆞᆺ 것 주어신디, 저놈이 도세긴 나만 봐지민 비룽이 바레멍 먹을 커 도렌
(고쎄 곳 것 주어신디, 저놈이 도세긴 나만 봐지민 비룽이 바레멍 먹을 커 도렌)
괙괙ᄒᆞ메” “경 쳐먹엉 ᄉᆞᆯ지민 동네 사름덜 추렴에 질 ᄆᆞᆫ저 걸킬 건디게. 게고 통시
(괙괙허매“ ”경 쳐먹엉 솔지민 동네 사름덜 추렴에 질 몬저 걸킬건디게. 게고 통시)
에 담이 넘이 야차운 거 닮안 도세기가 퀴어남직 ᄒᆞ다. 담을 ᄒᆞ꼼 높이 다와사켜”
(에 담이 넘이 야차운 거 닮안 도세기가 퀴어남직 허다. 담을 호꼼 높이 다와사켜“)
■단어
[것] 개나 돼지의 먹이
[주어신디] 주었는데
[도세기**도야지] 돼지
[~민] ~면
[비룽이] 눈 뜨고 빠끔히 바라보는 모양. 구멍이 훤히 트인 모양
[바레다/ᄇᆞ레다] 쳐다보다
[커] 것
[도렌/주렌] 달라고. 주라고
[괙괙] 돼지 등이 시끄럽게 지르는 소리를 흉내 낸 모양
[ᄒᆞ메] 하네 또는 할 것이네
[ᄉᆞᆯ지다/ᄉᆞᆯ치다]살지다, 살찌다 **추렴: 여럿이 돈을 모아 고기나 음식을 마련하고 나눠 먹는 일 **질**젤: ‘제일’의 준말
[ᄆᆞᆫ저/ᄆᆞ녀/ᄆᆞᆫ첨/ᄆᆞᆫᄌᆞ/몬처] 먼저
[걸키다/걸끼다/껄리다/껄키다/껄치다] 들키다
[건디게] 것인데
[게고] 그리고
[넘이] 너무
[야찹다:]낮다. 얕다
[퀴어나다/튀어나다] 울타리를 넘어 밖으로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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