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6개월 이상 교육훈련된 탐나는인재를 기업과 연결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김종현)는 8월 2일(월)부터 8월 20일(금)까지 도·내외 기업 대상으로, 「더 탐나는 프로그램」참여 희망기업을 모집공고한다.
‘더 탐나는 프로그램’은 ‘주3일 프로젝트 실습’과 ‘주5일 인턴십 채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은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신청하여, 탐나는인재(이하, 교육생)와 함께 6개월간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탐나(TAM-Na)는 인재는 제주더큰내일센터에 선발된 만 15세~만 34세의 청년들로, 협업(Teamwork), 문제해결(Ask&Answer), 소명의식(Mission), 자기주도(我:Na)역량을 가진 인재를 일컫으며, 탐나는인재들은 6개월간 센터 기본교육(지역산업 기반 프로젝트 등), 18개월간 취·창업(직) 트랙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신의 업을 창출하게 된다.
주3일 프로젝트 실습은 도내 기업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생은 센터 소속으로서, 기업에서 설계/제안한 프로젝트를 주3일 기업 담당자와 함께 6개월간 공동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들에게 프로젝트 수당이 지급되므로, 실습기간동안 기업 자부담은 없으며, 6개월 실습 이후, 주5일 인턴십으로 연계도 가능하기 때문에 인턴십 채용 이전, 교육생과 기업 간 향후 인턴십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기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단, 프로젝트 실습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기업 내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할 실무전담인력이 배정돼야 한다.
주5일 인턴십은 도·내외 기업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생은 근로계약 및 4대 보험 가입을 통해 기업 소속의 계약직 근로자이자, 센터 교육생으로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기업으로부터 월 급여를 받으며, 주5일 실무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기업은 채용한 교육생에게 매월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수준(2021년 기준 212만1350원) 이상의 급여를 매월 先(선)지급하고, 분기(3개월)별 정산신청을 통해, 센터로부터 월 급여의 일부(월별 인당 150만원)를 後(후)정산 지급받게 된다.
인턴십 최초 6개월 이후, 참여자의 지원 잔여기간이 남아있는 경우에 한해, 추가 6개월을 연장할 수 있으며, 연장하는 기업은 연장종료 시점에 교육생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야 하는 의무가 발생한다.
「더 탐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문 내 프로그램별 참여자격 조건 확인을 통해, △주3일 프로젝트 실습 △주5일 인턴십 중 선택 또는 동시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에 참여 중인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공고문에 첨부된 서식을 참고하여 △주3일 프로젝트 실습은 프로젝트 실습 제안서를, △주5일 인턴십은 채용공고 등록신청서와 자격확인 및 사업장정보 제공동의서를 오는 8월 20일(금) 18시까지 본 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본 공고에 신청한 기업은 제주더큰내일센터 탐나는기업*으로 등록되며, 실습 및 채용 연계와 더불어, 탐나는기업 대상 교육 및 네트워크 행사를 지원한다. 탐나는기업 등록은 공고기간 외에도 연중 본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본 공고 접수마감 직후, 센터는 교육생들에게 실습 및 인턴십 채용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오는 9월 중 서류지원 및 면접절차를 거쳐, 10월부터 매칭된 기업과 주3일 실습 혹은 주5일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더 탐나는 프로그램」참여기업 모집공고 설명회는 8월 10일(화) 13시~15시, 서귀포 스타트업베이(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고기간 중 영상 설명회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탐나는기업’ 검색) 혹은 제주더큰내일센터 홈페이지(www.jdnc.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본 공고는 연중 2회(2월, 8월) 진행되며, 지난 2월 진행된 모집공고에서는 도·내외 178개사가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주3일 프로젝트 실습에는 105개사가 271명의 수요를, △주5일 인턴십에는 73개사가 157명의 채용수요를 보인 바가 있다.
제주더큰내일센터는 2019년 9월 24일 개소 이후, 매년 2기수(기수당 75명)의 청년들을 선발, 최대 2년간 월 150만원 상당의 수당을 지급하고, 프로젝트 교육 및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탐나는인재 5기를 모집하고 있으며, 도·내외 300여개사의 탐나는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