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 시그니쳐 디저트 공모전 대상 ‘제주감귤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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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 시그니쳐 디저트 공모전 대상 ‘제주감귤 슈’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1.08.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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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감귤 시그니쳐 디저트 공모전 시상식 가져
레시피 개발 보급으로 감귤 농가와 소상공인의 상생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터
제주감귤축제조직위원회가 2021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감귤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적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더스테이호첼&뚜스뚜스(서울소재)의 '제주 감귤슈'가 수상했다.
제주감귤축제조직위원회가 2021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감귤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적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더스테이호첼&뚜스뚜스(서울)의 '제주감귤 슈'가 수상했다.

(사)제주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조직위위원장 양병식)는 10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감귤 시그니쳐 디저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시상금을 전달했다.

대상은 더스테이트호텔&뚜스뚜스(서울)의 ‘제주 감귤슈’, 금상은 탐라차문화원(제주)의 ‘천생연분’, 은상은 써니의놀이터(제주)의 ‘제주 감귤떡바’, 장려상은 서양다과 제작소(부산)의 ‘감귤컵 타르트’와 다사로운 카페(제주)의 ‘다사로운 탱귤스콘’이 선정됐다.

대상작인‘제주 감귤슈’는 소비자들이 디저트로 가장 선호하는 ‘슈’에 제주감귤의 이미지와 색감을 창의적으로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으며,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카페 디저트로서의 경쟁력도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수상자들에게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공식인증서 및 상패와 함께 대상 100만 원,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이 각각 지급했다.

대상 특전으로는 홍보를 위한 홍보영상 제작, 영상전시용 태블릿PC, 홍보 디자인 등이 제공되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친환경 리유저블 컵 100개를 제공하게 된다.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사전행사로 진행된 ‘감귤 시그니쳐 레시피 공모전’은 전국의 카페를 대상으로 제주 감귤을 활용한 창의적인 시그니쳐 디저트를 개발하여 감귤소비를 촉진하고 수상 카페의 홍보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국에서 참가 한 29개의 예선 참가작 중 제주감귤을 활용한 재료의 구성 및 카페 현장평가 등을 통해 본선 진출 5개 팀을 선정하고 10일 본선 심사에서는 참가자들의 출품한 디저트에 대한 설명 후 전문 심사위원들의 시식과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양병식 조직위 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감귤 시그니쳐 디저트 공모전에 전국에서 많은 카페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응모를 해주어 놀랐다”며 “일회성이 아닌 연례적인 행사로 진행하여 제주감귤을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 보급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수상 카페들에게는 홍보의 기회와 판매지원으로 제주감귤 농가와 소상공인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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