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여 액화석규가스 사용 시설 상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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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여 액화석규가스 사용 시설 상설 점검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19.05.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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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5개월 간 점검반 편성 현장 점검 실시
점검반에 미취업 청년 고용 일자리 창출에 기여

5월 13일부터 9월말까지 5개월간 ‘액화석유(LP)가스사용시설 점검’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액화석유가스 안전점검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액화석유가스사용시설 상설점검반’을 편성, 소규모 액화석유가스시설(주택 등)과 도서지역(우도 등 3개섬) 등 1,600여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저장설비부터 연소기까지 전 범위에 걸쳐 가스누출 여부, 막음조치 상태 등 시설 적합 및 금속배관설치 여부 등이며, 도는 이와 병행해 가스안전관리 교육, 금속배관 교체 홍보 등의 활동도 전개한다.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관련법에 따른 안전검사 제외 대상시설까지 실태조사 및 점검을 실시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특히, 액화석유(LP)가스시설 상설점검반에 도내 미취업 청년들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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