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 생쥐 또는 새끼 쥐
[예문1]
“ᄀᆞ랑중이덜이 궤팡문 ᄆᆞᆫ 쒜물안 고망 내와 놘, 밤새낭 그딜로 화륵 화륵 뎅겨
(“고랑중이들이 괴팡문 몬 쒜물안 고망 내와 놘, 밤새낭 그디로 화륵화륵 뎅겨
노난 ᄂᆞ시 ᄌᆞᆷ을 못잔다게”
노난 노시 좀을 못잔다게.”)
<예문 2>
“저 알동네 개똥이 말가? 가인 어느 어이에 뎅겸신디사 트멍만 나민 ᄀᆞ랑중이추
(“저 알동네 개똥이 말가? 가인 어느 어이에 뎅겸시디사 트멍만 나민 고랑중이 추
룩 놈이 밧디 들엉 ᄎᆞᆷ웰 타 가분덴 ᄀᆞᆯ아라”
룩 놈이 밭디 들엉 참웰 타 가분덴 골아라”)
[낱말]
[궤팡/고팡/광/궷방/노재기/앙팡/암팡] : 곡식 따위 저장하는 집안 내 창고
[ᄆᆞᆫ/ᄆᆞ딱/ᄆᆞᆫ딱/ᄆᆞᆫ짝/메딱/맨딱/멘짝/ᄆᆞ신딱/문짝/민딱] : 전부. 모두
[쒜물다/쎄물다/싸물다/쏘미다/쏠다/쎄미다/쒜밀다] : 쥐 등이 갉아내다
[고망/고냥/구녁/구녕/구먹/굼기/궁기] : 구멍
[내우다] : 내다
[밤새낭]: 밤새도록
[화륵화륵/ 화록화록/화르륵화르륵] : 부리나케 이리저리 헤매는 모양
[뎅겨노난] 다니기 때문에
[ᄂᆞ시] : 기어이. 도저히
[ᄌᆞᆷ] 잠
[~게] : (첨사)
[알동네] : 아랫마을
[말가?] : 말하는 거니?
[가인] : 그 애는
[어이에] : 잠깐 사이에
[뎅겸신디사] : 다니고 있는지
[트멍/끄멍/끔/트망/틈바기] : 틈. 사이
[놈이] : 남의
[ᄎᆞᆷ웨] : 참외
[타] : 따서
[가분덴] : 가버린다고
[ᄀᆞᆯ아라] : 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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