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환좀녀 해녀학교 졸업생, 어촌계 가입 실적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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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좀녀 해녀학교 졸업생, 어촌계 가입 실적 저조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10.21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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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순 의원, 서귀포시 행정사무감사서 지적
7년간 209명 졸업했지만 56명만 어촌계 가입
고태순 의원이 서귀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법환좀녀학교 졸업생이 어촌계 가입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있다.
고태순 의원이 서귀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법환좀녀학교 졸업생이 어촌계 가입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은 “2015년 법환좀녀 해녀학교 설립 후 직업해녀양성과정을 졸업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어촌계에 가입한 실적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2015년부터 2021년(1기~7기)까지 법환좀녀 해녀학교 졸업생은 총 209명으로 이중 해녀학교 졸업 후 어촌계에 가입한 인원이 총 56명으로 매우 적다”며 “해녀학교 졸업생은 어촌계 가입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해녀학교의 운영이 매우 미흡하고, 어촌계 가입을 위한 행정과 어촌계와의 사전협의 및 사후관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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