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하계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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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하계대회 폐막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11.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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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 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하계대회가 4일 폐막됐다.
서귀포시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 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하계대회가 4일 폐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 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11월 4일 강창학구장 성화가 내려지며 대단원에 막을 내렸다.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권한대행 구만섭)가 공동주최하고 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전귀연)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서귀포시 일원 12개소 경기장 등에서 개최됐다.

선수 527명, 지도자 179명, 심판 및 자원봉사 400명 등 약11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회식 사전 녹화 온라인 중계하였고, 문화행사 및 폐회식은 미개최, 경기관람은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와 관련 전귀연 회장은(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처음 개최 된 전국 대회이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 되어, 그 동안 코로나로 무관심속에 묵묵히 훈련한 선수들에게 큰 선물이라며 메달의 색깔이나 순위보다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롯데면세점, 제주어류양식수협의 적극적인 후원과 애정어린 관심에 특별히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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