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메타버스의 중심 데이터센터로 자리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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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메타버스의 중심 데이터센터로 자리잡겠다"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12.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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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JDC이사장, 제주 메타버스 활성화 간담회서 강조
문대림 JDC이사장이 제주메타버스활성화간담회에서 제주를 메타버스의 중심 데이터센터로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문대림 JDC이사장이 제주메타버스활성화간담회에서 제주를 메타버스의 중심 데이터센터로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김정삼 국장),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윤형석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메타버스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메타버스에서의 블록체인의 역할(서강대학교 박수용 교수)’과 ‘제주 메타버스와 JDC(틸론 최백준 대표)’라는 주제 발표와 함께 제주 메타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국장은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을 공유했고, 제주특별자치도 윤형석 국장은 제주 메타버스를 위해 자치도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메타버스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는 바로 데이터센터”라며 “광주 인공지능, 김해 스마트시티, 전남순천 4차산업혁명 선도 등 지역거점 데이터센터가 속속들이 건립되는 가운데 제주는 메타버스 중심의 데이터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데이터센터는 첨단과학기술단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JDC는 노후화된 제주도내 공공기관 전산실을 수용하고 민간기업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민관통합형 데이터센터를 2025년까지 구축함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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