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용마마을에 마을공동체사업 제37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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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용마마을에 마을공동체사업 제37호점 개점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12.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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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중인 마을공동체사업 37호점이 제주시 용마마을회 공동체사업으로 문을 열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중인 마을공동체사업 37호점이 제주시 용마마을회 공동체사업으로 문을 열었다.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37호점이 문을 열었다.

용마마을회는 로컬가정식 반찬 마켓 ‘섬의 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JDC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도시화 속에서 약해져 가는 공동체를 회복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반사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로컬 가정식 반찬 판매뿐만 아니라, 관광객와 함께 하는 로컬 반찬 만들기 체험,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용담리안 나눔데이’도 함께 추진한다.

용마마을 마을공동체 사업은 2020년에 선정돼 JDC로부터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 사업은 2012년도부터 2020년까지 선정된 총 39개의 마을공동체사업 중 37번째 사업장이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발굴,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마을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JD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마을공동체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2022년에도 마을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JDC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용마마을 공동체가 더욱 행복한 커뮤니티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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