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성 있는 외부위원 14명 위촉, 정책제언 및 자문 수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17일 도민의 참여 확대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제4기 JDC 소통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 출범된 제4기 JDC 소통위원회는 공개모집과 내부추천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언론, 학계, 환경, 안전, 관광, 도시개발, 교통, 청년, 여성, 장애인, 시민단체 등 총 14개 분야의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14명의 외부위원과 내부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문대림 JDC 이사장과 김봉희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과 겸임교수를 공동위원장 체제로 구성됐고, 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부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전체 회의를 진행해 JDC 기관 및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제4기 JDC 소통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통위원회는 앞으로 ▲주요 정책 방향 및 운영에 관한 자문 ▲현안 및 이슈 관련 의견수렴 및 정책 제안 ▲소통경영 구현을 위해 필요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대림 공동위원장은 “JDC 소통위원회가 도민과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소통 창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JDC도 지속가능한 제주의 내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봉희 공동위원장은 “JDC 소통위원회를 통해 지역 소통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제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전달하는 중간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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