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 연휴 관광상황실 운영 관광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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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설 연휴 관광상황실 운영 관광불편 최소화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1.2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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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안전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관광환경 조성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토)부터 2월 2일(수)까지 관광상황실을 운영하여 관광객과 귀성객에게 관광편의를 제공한다.

상황실은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반장으로 5개 관광안내소(종합관광안내소(천지연), 정방폭포,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제주월드컵경기장 / 관광안내 대표전화 1330)와 7개 제주올레안내소를 포함하여 설치된다.

시는 서귀포시 관광 안내 및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사업장 불편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설 연휴 기간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거리두기 지침 준수 안내도 함께 추진할 예정으로 서귀포시 SNS 및 서귀포시 소관 전광판을 통하여 관광객․시민 대상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설 연휴 주간(1.21.~2.2.)에 관광숙박시설, 휴양펜션, 관광이용 시설업 등 관광 사업체에 대한 방역현장 점검 및 불법숙박 영업행위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윤세명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장은“올해 설에 20만명 가량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 유관기관, 관광업계와 함께 사전 점검과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서귀포시에서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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