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비율 2.90%, 주간비율은 2.38%
2일 제주지역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169명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 11시 제주지역 코로나19 바이러스 현황 및 대응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감염자 가운데 집단감염사례 관련자는 한명도 없고, 도내감염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66명(격리 중 확진 5명포함), 타지역 관련자 35명, 확인중 67명, 해외유입 관련자 1명(격리중)이다.
도내 발생 확진자 169명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25명으로 누적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173명이 됐다.
최근 일부일간 확진자 발생은 640명으로 일일평균 91.43명, 전주 대비 404명이 증가했다.
연령별 감염자 비율은 10세 미만 15.3%, 10대16.8%, 20대 22.8%, 30대 18.4%, 40대 13.1%, 50대 8.5%, 60대 3.0% 70대 1.9%, 80세이상 0.2%다.
진단검사 건수에 대한 확진자 발생 건수 비율은 지난 1월 27일 1.1%, 28일 2.04%, 29일 1.81%, 30일 2.79%, 31일 2.51%, 2월 1일 3.59%, 2일 2.90%로 일주일 평균 검사건수에 대한 확진자 발생 비율은 2.38%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접종자는 전체 인구대비 1차접종 86.6%, 2차접종 85.3%, 3차접종 50.3%다.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