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제주 제2공항 조속 추진 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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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제주 제2공항 조속 추진 등 공약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2.0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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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살리는 선대위필승결의대회 참석 ▲관광청 신설 및 제주유치
▲제주신항만 건설 ▲제주 4·3완전한 해결 ▲해녀문화의 전당 설립 등 공약
"봄을 알리는 제주가 대한민국의 진정한 봄을 만드는 주인공이 되자" 당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가 5일 오후 5시 제주퍼시픽호텔에서 열린 제주를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관광청 신설 및 제주유치 ▲제주 제2공항 조속 착공과 제주공항공사 설립 ▲제주신항만 건설 ▲제주형 미래산업 집중육성▲제주 4·3완전한 해결 ▲청정제주 구현 ▲상급종합병원 설치 ▲해녀문화의 전당 설립 등을 공약했다.

윤석열 후보는 인사말씀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 바로 제주도라면서 저도 최근 몇 년간 오지 못하다가 지난해 가을 경선 때 왔고 오늘 이렇게 찾았다면서 푸른 바다와 한라산을 보니까 저절로 피로가 풀리고 마음이 힐링이 되고, 여러분을 뵈니까 더욱 힘이 나고 오늘 한라산의 정기를 받으면 정권교체 반드시 이뤄낼 자신감이 팍팍 생긴다”면서 확실하게 정권교체를 하겠다서 고 인사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후보가 5일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제주공약을 제주제2공항 조속 착공과 제주공항공사설립 등 제주공약을 발표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후보가 5일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제주제2공항 조속 착공과 제주공항공사설립 등 제주공약을 발표했다.

윤석열 후보는 “제주당원 동지들이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우리 당을 지켜주었고, 원희룡 지사도 슬기롭게 제주도정을 잘 이끌어주었다”면서 여러분이 있어서 지금 이 자리도 있다“고 했다.

윤석열후보는 그럼에도 “우리 국민의힘은 더 많이 변화해야 한다. 제주도민께서 저와 국민의 힘에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제칠 수 있도록 우리가 더욱 노력해야 한다”면서 “저와 원희룡 지사님, 당원 동지가 힘을 합쳐 혼신의 노력을 한다면 이번 대선에서 제주도민들의 마음을 저희가 확실히 얻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윤석열 후보는 “네편 내편 가르지 않는 통합의 정치, 쉽게 말을 바꾸고 약속을 쉽게 뒤집지 않은 신뢰의 정치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했다.

윤석열 후보는 “주어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는 정치로 진정 하나되는 대한민구을 만드는 꿈 그게 바로 윤석열이 만들고자 하는 대한민국이라면서 제주도가 대한민국의 보석을 넘어 세계의 보석이라 생각한다”며 세계자연유산 제주도를 지키면서 동시에 제주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제대로 된 제주도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공약했다.

윤석열 후보는 제주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도민과 함께 열겠다면서 “저와 원희룡 지사가 손잡고 마련한 여러 가지 정책 공약들이 실천된다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제주도가 확 바뀔 것이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후보가 5일 퍼시픽제주호텔 2층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제주당원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후보가 5일 퍼시픽제주호텔 2층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제주당원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윤석열후보는 우선 제주에 관광산업의 컨트롤 타워인 관광청을 신설하고 제주에 두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통해서 제주를 수준높고 세련된 미래 세계계관광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후보는 제주제2공항 건설도 신속하게 추진하고, 제주공항공사를 설립하여 제2공항 건설과 운영업무를 이양받아 주관하고 공항운영 수익을 도민을 위해 활용토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윤석열 후보는 국제자유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초대형 크루즈가 오가는 제주신항만을 조속하게 건설해서 완공시키겠다고 했다. 여기에는 △컨테이너부두 추가 건설 △지능형 물류연계체계 구축 △제주형 혁신물류 배후단지 조성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윤석열후보는 도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을 반드시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윤석열후보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문화전당을 조성하고 제주 서부권 지역에 세계 지질공원 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윤석열후보는 제주4·3특별법에 가족관계 특례조항을 신설해서 무고한 희생자들의 유족이 온전한 명예회복을 받을수 있게 그 길을 열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후보는 “무엇보다 제주의 가장 소중한 가치인 천혜자원은 바로 청정제주”라 전제하고 “ 이 청정제주를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어떠한 개발이라 하더라도 비용이 얼마나 들더라도 친환경으로 깨끗한 제주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윤석열 후보는 “제주도민의 해묵은 숙제인 쓰레기 처리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쓰레기 종합처리장을 신축하고 친환경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우리나라가 참 힘들었고, 제주는 특히 더 힘들었다”면서 “고통받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꼭 살려, 제주 경제를 살리고 제주 도민들의 삶을 확실하게 바꿔놓겠다”고 공약했다.

윤석열 후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따뜻한 남풍이 불어오고 그 남풍을 서귀포의 유채꽃이 알리고 있다며 봄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이곳 제주에서 대선 승리의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믿는다”면서 “3월 9일 제주의 봄 대한민국의 봄을 만들자”며 제주도민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봄을 만드는 주인공이 되자고 했다.

이에앞서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원장겸 도당위원장이 인사말씀이 있었다.

허향진 위원장은 국민이 호출한 윤석열 후보가 제주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필승결의대회 현장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필승결의대회 현장

이어 허향진 위원장은 “문재인정권은 민생경제를 파탄낸 것은 물론, 독선과 무능, 불공정, 지역 갈라치기 등으로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려 왔다”면서 “또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대장동으로, 형수 욕설 논란, 그리고 배우자 김혜경여사의 불법 의전, 갑질 논란 등 문제 많은 후보임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허향진 위원장은 “한 달여 남은 대선은 불의와 불법 불공정 부정에 대응하는 싸움”이라 규정하고 “이 대선에 우리나라의 명운이 걸려있다”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허향진 위원장은 “정의와 공정, 정직, 상식은 반드시 승리한다”면서 “윤석열 후보의 승리와 성공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며 윤석열 후보가 완벽한 승리를 할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윤석열 후보는 제주를살리는 제주선대위 필승결의대회 후 동문시장을 방문, 제주지역 유권자들을 만나 유세를 폈다.

윤석열 후보는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원장단에 대한 임명장도 여했다.

△허향진 △허용진 △박영찬 △오현화 △김효숙 △장현 △강성훈 △최일이나△마희주△강지훈△정희선 공동선대위원장△김방훈△고경실△김영진△김승욱

이날 필승결의대회에서는 2030세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윤석열후보와 이준석 대표, 원희룡정책본부장이 출연하는 쇼트 콘텐츠 동영상을 패러디해 청년당원들이 제작한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영상물을 공개했다.

또한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20대 통일선대위원장 강지훈씨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에게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로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20대 도민선대위원장 정희선씨와 마이주씨가 제주해녀의 상징인 태왁을 윤석열후보에게 전달했다.
20대 도민선대위원장 정희선씨와 마이주씨가 제주해녀의 상징인 태왁을 윤석열후보에게 전달했다.

특히 최연소 해녀 20대 도민선대위원장인 정희선씨와 20대의 마이주 도민선대위원장이 윤석열후보에게 제주해녀의 상징인 태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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