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학교 지원사업 효과 극대화 위한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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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학교 지원사업 효과 극대화 위한 설문조사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2.08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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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설문 및 방문 면담 보완책 마련 2023년 사업에 반영
서귀포시는 소규모학교 육성 지원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와 방문 면담을 통해 보완책을 마련 2023년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소규모학교 육성 지원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와 방문 면담을 통해 보완책을 마련 2023년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소규모학교 육성지원사업 10주년을 맞아 해당 사업에 대한 효과 극대화 방안 마련을 위해서 설문조사 및 방문면담을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 2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소규모학교 육성지원 사업주택 전·현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지원방법·내용·금액 및 실제 거주하면서 느낀 사항을 조사하여 2023년 사업에 반영하고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2012년부터 소규모학교가 소재한 23개 마을을 대상으로 75세대 공동주택 건립에 45억 6200만원, 86세대의 빈집정비 지원에 6억 7900만원을 지원하여, 총 23개마을 161세대에 52억 4100만원을 지원했다.

최근 제주지역 이주열풍의 감소, 출산율 저하 및 학령인구감소 상황 속에서도 2019년 1.6명, 2020년 1.59명, 2021년 세대당 1.48명의 꾸준한 학생유입 효과가 발생했다. 2021년 정기점검 시 312명이 유입(학생 123명 포함)됐다.

소규모학교 육성지원사업 공동주택 사업은 마을당 최대 6억원(보조율 60%)이 지원되고, 세대(가구)당 건립면적은 국민주택(85㎡)이하로 건립후 10년간 소규모학교 살리기 목적으로 활용되며,

빈집 정비사업은 마을당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가구당 최대 2000만원 한도(보조 70%)로 지원되며 5년간 소규모학교 살리기 목적으로 활용된다.

서귀포시는 매년 실시하는 보조사업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도 병행실시 하여 보조금 지원 목적사업 위배여부 및 입주세대 내 소규모학교 학생 포함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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