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발표, 8일 하루동안 412명 확진자 발생
확진율도 15..1%로 검사자중 확진자일 가능성 높아
확진율도 15..1%로 검사자중 확진자일 가능성 높아
8일 제주지역 코로나19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412명 발생했다.
제주도가 9일 오전 11시 코로나19 주요 현황 발표를 했다. .
확진자 거주지 현황은 제주도민 318명, 도외 94명이다.
확진자의 연령별 분포는 20세 미만 116명, 20~59세가 260명, 60세 이상이 36명이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69명이며 이들 모두 국내 관련자이다.
백신접종 상황은 전체도민의 85.6%가 2차 접종을 완료했고, 53.1%가 3차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월별 확진자수는 이달 들어 초순인데도 2199명이 발생, 전월인 1월 847명을 훨씬 초과한 상황이다.
유전자 증폭검사(PCR) 인원 대비 확진자인 확진율이 8일 15.1%로 나타나 전일인 7일 12.29%에 비해 3%포인트 가량 올라가 검사자 가운데 확진일 확률이 더욱 높아졌다.
또 일주일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2078명이 발생해 전주대비 1535명이 늘어나 일평균 296.7명이 감염됐다. 기간내 여성 감염자가 53%로 남성보다 많았다.
이로써 제주지역 병상가동률은 전체 816병상 가운데 393병상이 입원중으로, 48.1%를 보이고 있다.
자가격리중인자는 908명(확진자와 접촉 761, 해외입국 14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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