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검사결과 확진율 17.89%…10명 검사 받으면 2명 가까이 확진돼
9일 하룻동안 제주지역 코로나19 바이러스 448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제주지역 2월 확진자 누계는 2647명, 전체 누적 확진자는 8155명이 됐다.
제주도는 10일 오전 코로나19 주요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확진자 거주지는 도민이 391명, 도외 요인에 의한 확진자가 57명, 해외 관련자는 없다.
9일 감염 확진자의 연령별 분포는 60세 잏상 69명, 20~59세 256명, 20세 미만 123명이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는 40명으로 누적수치는 500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유전자 증폭검사(PCR) 결과 확진율 변동 추이는 9일 17.89%로, 8일 15.1%, 7일 12.29%, 6일 11.53% 등과 비교해 갈수록 확진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최근 일주간 23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일평균은 337명, 전주대비 1716명이 증가했다.
전체 확보된 816병상 가운데 319병상이 입원중으로 병상가동률 39.1%다.
자가격리자는 408명으로 원인별로 보면 확진자 접촉에 의한 격리자 255명, 해외입국자 153명이다.
백신접종률은 전체 인구대비 1차 완료 86.7%, 2차 완료 85.6%, 3차 완료 53.4%다.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