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피해목·고사목정리, 가지치기 등을 통한 도심지 내 소공원, 생활권 녹지 관리를 한다.
서귀포시는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으로 도시녹지관리원 근로자 15명을 선발하여 지난 14일부터 생활권 녹지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만큼 근로자 안전 예방에 중점을 두어 정기적인 안전교육 및 안전장구 착용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오상훈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취업취약계층 우선선발을 통해 취약계층 참여비율을 높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 ‧ 장년 실업자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자 근로의욕 고취는 물론 안전하고 특색있는 서귀포시 이미지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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