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제도개혁특보단, 21일 제주지역 임명장 수여식 및 간담회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장애인제도개혁특보단(이하 장애인제도개혁특보단)이 제주를 찾아 제주지역 특보단 임명장을 전달하고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장애인제도개혁특보단은 21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임명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대림 제라진 제주선대위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문종태 제주도의회 의원, 문상필 장애인제도개혁특보단장, 오세청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사무국장, 김병우 제주지역특보단장(제주장애인사격연맹 회장) 등이 함께 했다.
문대림 상임위원장은 “실질적으로 장애와 비장애가 구분 없이 편안한, 대한민국 자체가 유니버셜 디자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일을 민주당 정부에서 할 것”이라며 “장애인 자녀를 둔 어느 부모에게 생활자체가 전쟁과 평화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앞으로 전쟁이 빠지고 생활자체가 평화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우 제주지역특보단장은 “이재명 후보는 장애인 5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장애가 불편하지 않은 세상을 약속했다”며 “이재명의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이재명의 숭리를 위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장애인 5대 공약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제주지역 장애인 현황과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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