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찾아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 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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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찾아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 등 설명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2.2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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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제주도노인연합회 관계자에 윤석열 후보 노인공약 설명
장성철 국민의힘 중대본 제주발전특별위원장이 21일 대한노인회제주도연합회를 방문 강인종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윤석열 후보의 농인공약을 설명했다. 기초연금 연 40만원으로 인상,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 등을 설명했다.
장성철 국민의힘 중대본 제주발전특별위원장이 21일 대한노인회제주도연합회를 방문 강인종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윤석열 후보의 농인공약을 설명했다. 기초연금 연 40만원으로 인상,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 등을 설명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본 조직본부 장성철 제주발전특별위원장( 국민의힘 전 제주도당위원장)은 21일 오전 대한노인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인종, 이하 제주도노인연합회)를 찾아서 ‘기초연금 연 40만원으로 인상·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 등의 윤석열 후보 노인공약에 대한 현장배달 선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강인종 회장을 비롯하여 박일홍 사무처장, 현홍직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김경자 광역취업지원센터장, 송향숙 노인자원봉사센터장, 고창국 총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장성철 위원장은 강인종 회장을 비롯한 제주도노인연합회 관계자들에게 “윤석열 후보는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 현재의 기초연금 월 30만원을 4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서 노인 빈곤율이 4.9%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소득인정액 기준 70% 이하 65세 이상 660만 명 노인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구체적으로 공약을 설명했다.

장성철 위원장은 환자 가족에게 부담이 커서 문제가 되고 있는 요양병원 간병비와 관련하여 “윤석열 후보가 요양병원 간병비 국민건강보험 급여화를 약속했다”라며 “간병비 개인 부담이 절반 이상으로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간병비 경감 대책을 세부적으로 전달했다.

박일홍 사무처장은 윤석열 후보의 노인공약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서 “기초연금액 10만원을 인상하게 되면 연동해서 공익형노인일자리 임금을 일부 인상해야 한다. 공익형노인일자리 대상자가 기초연금수급자이기 때문이다”라며 연계된 정책을 제안했다.

강인종 회장은 “윤석열 후보의 간병비 부담 경감 공약은 매우 필요한 정책이다”라며 ‘요양·간병 걱정 없는 나라’라는 윤석열 후보의 노인 공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인종 회장은 “경로당의 간식비가 2000원으로 3년 동안 동결되어 있다. 간식 품목 가격도 많이 올랐다. 간식비를 3000원으로 인상될 수 있도록 해달라”라며 ‘경로당 간식비 지원 인상’ 추진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장성철 위원장은 “ 경로당 간식비 인상 등은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고 “기초연금, 간병, 요양, 빈곤 등과 관련한 노인복지안전망 강화를 약속한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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