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율 25.4%로 일단 낮아졌으나 최근 일주간 확진율은 30.2%
연령별 확진자 분포 20세 미만이 35.5% 383명 높은 비중 차지
연령별 확진자 분포 20세 미만이 35.5% 383명 높은 비중 차지
20일 제주지역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1081명으로 지난 17일 1114명 발생 이후 계속 1000명대를 넘고 있다.
2020년 이후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1만7183명 가운데 67.9%(1만1675명)가 올해 2월 들어 20일 동안 발생했다.
20일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810명이 도민이고, 271명이 도외 관련자이다.
제주도가 21일 오전 11시 코로나19 상황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연령별 신규 확진자 분포는 20세 미만이 35.5%(383명), 20세~59세 56.4%(610명), 60세 이상 8.1%(88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간 유전자 증폭검사(PCR) 확진율은 지난 17일 31.14%를 시발로 지속해 30%를 넘는 확진율을 보이며 19일 39.7% 정점을 찍은 후, 20일 25.42%로 일단 낮아졌다.
그러나 최근 일주일간 주간평균 확진율은 30.21%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총 6988명이 발생해 일평균 998.29명이 발생했고, 전주 대비 3704명이 늘었다.
현재 병실가동률은 확보병상 816병상 가운데 입원병실은 49.51%(404병상)다.
재택치료 현황은 6121명이다.
백신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차 완료자 87%, 2차 완료자 85.9%, 3차 완료자 5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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